TV 드라마

‘유퀴즈’ 박해수 “감히 스크린에 나올 줄 몰라..미친듯이 노력 후 발버둥”

입력 2025-05-15 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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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시청률 동시간대 1위와 함께 ‘스승의 날’에 걸맞는 기획으로 의미를 더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홍진주, 작가 이언주)’ 293회에서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유현재 교수와 10년의 무명 시절 끝에 연기 정점을 찍은 배우 박해수,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인생의 꿀팁을 전수하는 김지훤 선생님,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명학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10년의 무명 시절 끝에 연기 정점을 찍은 배우 박해수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박해수는 연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연기에 깊은 뜻이 있었던 건 아니다. 고등학교 때 좀 방황하기도 했고, 혼자 여행도 많이 다녔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연극부를 홍보하러 왔던 가수이자 선배인 이수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는 게 그의 이야기.

10년간의 연극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은 박해수는 무명 시절에 했던 연기로 한 여고생을 살린 비하인드를 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37살에 첫 주연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만난 뒤 ‘오징어 게임’, ‘악연’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흥행 배우로 거듭난 그는 “감히 저 스크린에 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저 세상을 언젠가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적도 있었다. 노력은 미친 듯이 했다. 발버둥쳤다”라고 고백하며 “시간이 좀 길어져도 분명히 모든 사람에겐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들이자 폭풍 성장을 한 윌리엄&벤틀리 형제, 헤어질 결심한 부부를 위해 이혼 주례를 서는 정현숙 판사, 81세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녀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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