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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전 남편과 양육권 분쟁…9일 법원 직접 출석

입력 2016-08-10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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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 / 본사DB
배우 박시연 / 본사DB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박시연(37)이 전 남편과 양육권을 두고 대립 중이다.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308호 조정실에는 박시연과 전 남편 박 모 씨의 양육권 조정이 이뤄졌다.

앞서 박시연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4살 연상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사이에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출생한 딸들이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혼에 앞서 박시연과 박모 씨는 양육권을 두고 분쟁을 벌였다. 지난 4월 14일에 본사건의 심문이 종결되었다. 현재는 박시연이 두 딸을 맡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모 씨가 이에 항고하면서 지난달 15일 심문기일을 기점으로 양육권 분쟁이 재점화됐다.

박시연과 박모 씨의 소송대리인들은 지난달 12일 시작으로 서증과 준비 서면, 증거 설명서를 제출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이뤄진 조정에는 박시연이 매니저와 함께 직접 참석했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로 데뷔한 박시연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92012) '최고의 결혼'(2014) 영화 '마린 보이'(2009) '간기남'(201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3'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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