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혜은이가 불면증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 212회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박용우 교수에게 건강 점검을 받았다.
홍진희가 사남매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홍진희는 박원숙, 혜은이를 위해 명화를 구현한 그림을 준비, 박원숙은 “닮았든 안 닮았든 예쁘니까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원하는 물건에 그림을 그리는 커스터마이징 전문 카페로 사남매를 초대한 홍진희.
혜은이는 “요즘 그림을 배우고 싶었다”며 관심을 보였고, “나는 마이너스 100점이다”며 염려를 표했다.
사남매는 카페 주인의 지도 아래 장화에 손수 데이지 그림을 장식하며 개성 넘치는 예술혼을 발산했다.
한편 윤다훈은 “세 누님이 지금처럼,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걱정이 됐다”며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강화 집을 방문했다. 평소 강력한 팩트 전달을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한 상식을 일깨웠던 그는 사남매의 저녁 식단에 탄식을 내뱉기도.
박용우는 “잠을 못 자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 숙면도 훈련이 필요하다”며 잠의 중요성을 알렸다.
“TV를 틀어놓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다”는 홍진희에, 박용우는 “잘못된 습관”이라 짚었다.
혜은이는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제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박용우는 “약을 안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잠을 못 자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더 나쁘다. 그러나 약을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또한 “술에 취하면 잠들기에는 쉽다. 중간에 깨면 깊은 수면 상태로 들어갈 수 없다”고 했다.
“술을 마실 일이 없다면, 집에서는 한 모금도 마시지 않는다. 마셔야 할 자리에서만 마신다”는 윤다훈.
박용우는 “알코올 중독에 빠지지 않은 상태이다.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칭찬했다.
박용우는 건강 관리를 위해 ‘음주 안식월’을 둔다며 “한 달 동안 술을 아예 한 모금도 안 마신다”고 했다.
그는 “술만큼 당분 섭취도 좋지 않다. 설탕도 한 달을 끊는다면 간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라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잘 먹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박용우. 그는 “좋은 음식을 먹으면, 토양이 좋아지면 살이 찌지 않는다”며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배 터지게 많이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금주를 위해 정해둔 안식월에는 사람도 끊는다“며 ”SNS에 작성을 해 둔다. 지인들도 그때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 꼭 가야 하는 행사, 약속에는 가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유익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한편 KBS2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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