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유재석, 지석진이 동생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만장일치 투표에 실패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지막 투표는 교황 선출 투표에서 착안한 만장일치 투표 ‘런클라베’. 만장일치에 실패할 때마다 벌칙 난이도는 올라가고, 세 번째까지 만장일치 실패 시 다음 녹화 때 전원 벌칙 분장을 해야 했다. 멤버들은 “한 두 시간 먼저 와야 해”라며 만장일치에 성공하자고 결의했다.
첫 번째 벌칙안은 ‘지석진, 유재석만 남아 춘천 박씨 5명 찾기’였다. 지석진, 유재석만 설득하면 된다는 생각에 멤버들은 두 선배를 치켜세우기 바빴다. 게스트 박지후는 “존경하는 재석, 석진 선배님께서 아름다운 춘천에서 저희를 대표해서 해주신다면 전 너무너무 감동받아서 계속 ‘런닝맨’만 찾을 거예요”라며 눈물을 글썽여 웃음을 주기도. 최다니엘은 “춘천 박씨 다섯 분 찾는 거, 전 벌칙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잖아요”라고 해 설득에 성공한 듯 했다. 그러나 유재석, 지석진만이 ‘반대’에 투표하며 만장일치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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