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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MZ최수종 인정 “前여친들에게도 진짜 사랑꾼이었다”(‘2시만세’)[종합]

입력 2025-06-16 16: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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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헤럴드POP=박서현기자]임라라, 손민수 부부가 ‘2시만세’를 찾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유튜버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출연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임라라.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자 임라라는 “제가 11월이 예정인데 쌍둥이는 좀 일찍 나온다고 하더라. 언제 나올지 몰라서 늘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며 밝게 웃었다.

눈가가 촉촉해진 손민수는 “옛날엔 안그랬는데 24시간 지켜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힘든거구나, 입덧도 저희가 일부만 촬영하는거지만 화장실에서 짐승 소리가 날 정도다. 너무 힘들더라. 공감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DJ박준형은 “어떤 댓글이 힘이 되냐”라고 물었다. 손민수는 “옛날에 저희가 무명일 때 유튜브를 시작하다 보니 ‘ㅋㅋㅋ’만 달려도 너무 좋았다. 근데 요즘에는 확실히 임신에 공감하는 분들이 보시다보니 ‘같이 힘내고 있다’라는 댓글이 너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유튜브 한지 9년차다. 1세대 때부터 지켜봐주신 분들은 ‘내 배가 불러오는 것 같다’고 상상임신한 것 같다고 하시더라. 따뜻하기도 하고 재밌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손민수는 MZ계 최수종이라고 불리고 있다. 임라라는 “이런 얘기 요즘 너무 많이 듣는다. 민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꾼이었다. 전여친들한테도 진짜 사랑꾼이었다. 저희가 2년간 베프였다. 그래서 전여친을 다 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라라는 “저희가 개그극단에서 만났다. 민수가 사귀고 있던 당시 여자친구 100일 영상을 제가 편집해줬다”라고 말해 DJ 박준형과 박영진을 놀라게 했다.

임라라는 “그때 언론정보학 공부할 때라 편집할 줄 알아서 ‘피식대학’ 정재형과 둘이 그 영상을 편집해줬었다. 민수가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다더라. 돈주다니까 신나서 만들었는데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구나’ 부럽더라”면서도 “근데 그날 차이지 않았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손민수는 “정확히 영상으로 이벤트는 잘했는데 그날 술을 많이 먹고 다툼이 발생해서 헤어졌다. 차여서 많이 울었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손민수는 “개그맨 되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연애를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참아왔다. 용기를 내봐야겠다 해서 제가 ‘코빅’에 합격을 하고 먼저 고백을 한거다. 라라의 막차가 끊겼는데 연습실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우리집에 가서 한시간만 쉬었다가 첫차 타고 가라했다. 근데 한 공간에 있다 보니 분위기가 묘하더라. 1시간이 10시간 같더라. 그냥 솔직하게 다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임라라는 볼뽀뽀를 받고 좋았다고.

또한 임라라는 “돈이 없을 때 받았던 이벤트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데이트할 돈이 없어서 헌혈을 많이 했다. 2주마다 알람 맞추고 헌혈해서 데이트를 했다”면서 “저는 몰랐는데 헌혈을 많이 해서 훈장을 받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임라라는 “저희는 무명시절부터의 러브스토리가 쌓여온게 좋더라. 싸우면 가끔 결혼식 영상 다시 본다”면서 “파워J라 모든걸 계획하는데, 육아와 쌍둥이의 모든 순간은 내맘대로 되지 않으니 계획하지 말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전해 공감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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