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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꾸밀텐데’ 혹평에 “내 얼굴과 머리털 탓..스태프 욕 말아달라”[전문]

입력 2025-06-19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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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SNS
사진=성시경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성시경이 유튜브 콘텐츠 ‘꾸밀 텐데’ 혹평에 입을 열었다.

18일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기사까지 나버려서 깜짝 놀랐네. 잘나가던 유튜브가 삐끗했다나”라며 최근 새롭게 시작한 ‘꾸밀 텐데’ 콘텐츠의 반응과 관련 입을 열었다.

‘꾸밀 텐데’는 오랜 시간 비슷한 외모를 유지해온 성시경이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해본다는 콘셉트다. 다만 일부에선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성시경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스타일링이라며 쓴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 같은 반응에 성시경은 “제가 갑자기 슈퍼 멋쟁이 섹시가이 패셔니스타가 되겠다는게 아니라(될 수도 없고) 패션을 1도 모르는, 옷을 사본 적도 스킨 로션을 발라본 적도 없는 40대 아저씨가 도움을 받아 배워가면서 이것 저것 천천히 알아가 보자 이런건데 너무 기대를 해주신건지 스텝들 바꾸라고 나쁜 말을 많이 하는 분들이 있다”고 속상함을 표현했다.

이어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안되지 않나. 너무 안 그어봤으니 수박은 못 돼도 줄 긋는법 좀 천천히 배워보자 그런 것”이라며 “멋져지겠다고 스텝을 바꿔야되면 안 멋있어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시경은 “스타일리스트 헤어 탓이 아니라 아직 뚱보고 머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제 얼굴과 머리털 탓”이라고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며 “좀더 잘하길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나한테가 아닌 참여해주는 스텝들 욕은 안해주면 안될까. 너무 미안해서”라고 부탁했다.

끝으로 성시경은 “시작한거 잘 안 놓는거 아시죠?”라며 “천천히 공부해나갈 테니까 응원해달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며 지난 4월 단독 팬미팅 ‘사월’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다음은 성시경 글 전문

내일은 꾸텐날

있잖아요

기사까지 나버려서 깜짝 놀랐네 잘나가던 유튜브가 삐끗했다나 ㅋㅋㅋㅋㅋ

제가 갑자기 슈퍼 멋쟁이 섹시가이 패셔니스타가 되겠다는게 아니라(될 수도없고 ㅋㅋㅋㅋㅋㅋ)

패션을 1도 모르는 옷을 사본적도 스킨로션을 발라본적도 없는 40대 아저씨가 도움을 받아 배워가면서 이것 저것 천천히 알아가 보자 이런건데 너무 기대를 해주신건지 스텝들 바꾸라고 나쁜 말을 많이 하는분들이 있네요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안되자나요 ㅎㅎ

너무 안 그어봤으니 수박은 못 돼도 줄 긋는법 좀 천천히 배워보자 그런 건데...암튼

1 멋져지겠다고 스텝을 바꿔야되면 안 멋있어질래요

2 스타일리스트 헤어 탓이 아니라 아직 뚱보고 머리하기가 너무 어려운 제 얼굴과 머리털 탓입니다

3 좀더 잘하길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겠지만 나한테가 아닌 참여해주는 스텝들 욕은 안해주면 안될까요 너무 미안해서...

시작한거 잘 안 놓는거 아시죠? ㅎ 천천히 공부해나갈테니까 응원해줄꺼죠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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