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박명수, 돈자랑에 질색 “자산 10조 있는 분 아는데, 괴로워해”(‘라디오쇼’)[종합]

입력 2025-06-20 11: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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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채널
‘박명수의 라디오쇼’ 채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 전민기가 요즘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DJ박명수는 “전민기씨 알아보는 사람들 많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간혹 알아보신다. 와서 ‘전민기씨’ 하는 분들은 많지 않지만 뒤돌아본다던가 그런 모습을 보고 읽고 있다”면서 “그래도 나가면 하루에 1~2명은 알아보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일반 사람들은 남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렇게라도 알아봐주시는 게 감사한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제는 동호회 빌런 베스트5로, 5위는 딴지 거는 사람, 4위는 지각하는 사람, 3위는 선 넘는 호구조사 하는 사람, 2위는 연애를 목적으로 동호회에 가입한 사람이 차지했다. 그리고 1위는 바로 뒷담화를 일삼으며 이간질하고 분위기 흐리는 회원이 올랐다.

박명수는 전민기가 풋살 동호회를 2개 하고 있다고 하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전민기는 “저희 회원들의 찬반 투표를 붙여야한다. 유명인이라고 다 붙여주는거 아니다”라며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자 박명수는 “X맞고싶냐. 박명수가 가겠다는데 회의를 한다고? 신고한다? 저도 운동 좀 하고싶다. 같이 하고 싶다”라고 빌런에 빙의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민기는 “제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접대풋살이 아니라 드릴 수 없고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다친다. 일단 제가 회장을 통해 찬반투표를 붙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김포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단칼에 안 한다고 잘라 웃음을 더했다.

또한 돈자랑 하는 회원에 대한 문자가 오자, 박명수는 질색하며 “제가 돈 10조 있는 분 아는데 허름하게 하고 다니고 국밥 먹는다. 돈이 행복이 아니다. 괴로워하더라. 가족때문에 괴로워 하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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