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의 성매매 의혹에 전면 부인한 가운데, 아스카 키라라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21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SNS에 “여러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말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라며 “그 자리에 있던 처음 만난 여성이 주학년을 좋아한 것 같아서 사진이 찍혀 주간문춘에 팔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는 성매매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는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성매매는 없었다고 입장을 내놨다.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와의 사적 만남으로 인해 더보이즈 탈퇴 및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그러나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더보이즈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에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주학년은 자신의 SNS에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악의적인 보도에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전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 소속사는 20억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전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라며 부당하게 내쫓겼다고 입장을 밝혔다.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지난 18일에 팀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논의 끝에 탈퇴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후 주학년이 술자리를 인정하면서도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하자,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서 6조 3항의 ‘연예 활동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며 증거를 사법기관에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주학년과 소속사가 대립하는 가운데, 아스카 키라라까지 나서서 성매매 의혹에 부인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