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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런닝맨' 가수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무대 '배달 로맨스'

입력 2016-08-15 06: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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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런닝맨 '개사 배틀 대전' 레이스에서 가수팀(바다·유병재·김종국·개리·하하·지석진)의 '배달 로맨스'가 최종 우승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가수팀은 김종국·바다의 환상적인 화음과 오토바이 안무, 바다의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 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윤종신·김경호·바다·유병재·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개사 배틀 대전'을 주제로 방송됐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에게는 7월 한 달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SBS 김민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7월 총 결산 특집' 런닝맨 종합 평가로 방송이 시작됐다. 7월 최종 우승 횟수는 송지효가 세 번을 우승을 거두며 1위에 올랐고, 반면 이광수는 한 번도 우승을 거두지 못해 다시 한 번 '꽝손'임을 입증했다. 이름표를 뜯은 횟수는 하하와 이광수가 각각 4회를 기록하며 공동 1위를 기록했지만 이름표를 뜯긴 횟수 역시 각각 4회를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7월의 동영상 순위로는 3위 개리·효린의 막대 과자 게임 댄스, 2위 경리의 해변 댄스, 1위 개리·효린의 남미 커플 댄스가 순위에 올랐다.

종합평가에 이어 개선사항도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그동안 '런닝맨'은 반칙과 배신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긴 했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 달 동안 '반칙 및 배신 근절 위원회'를 가동해 반칙과 배신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곧이어 본격적인 '개사 배틀 대전'이 시작됐다. 이는 윤종신의 '고속도로 로맨스'를 벌칙 단어를 사용해 참신하게 개사를 하는 대결이었다. 가수팀(바다·김종국·개리·하하·지석진)과 노가수팀(윤종신·김경호·유재석·이광수·송지효)으로 나뉘어 첫 번째 라운드가 시작됐고, 양 팀은 특급 아이템으로 등장한 유병재와 조정치 선택권을 걸고 수영장에 설치된 링을 빨리 통과하는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미션에서는 가수팀이 승리했고, 가수팀에 유병재, 노가수팀에 조정치가 배정됐다.

공연순서권을 두고 펼쳐진 홍학대첩에서 양 팀은 홍학 모양의 튜브에 올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끝까지 튜브에 매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벌칙 단어를 피하기 위한 얼음 위 도전 10곡 대결에서는 가수팀이 승리해 벌칙 단어를 노가수팀에 토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어진 '빵 터지는 노래방'에서 역시 가수팀이 승리하며 노가수팀에게는 속담을 넣어 개사를 해야하는 미션이 더해졌다.

방송 후반, 노가수팀 '순환도로 로맨스', 가수팀 '배달 로맨스'로 개사 청음회가 열렸다. 양 팀은 각자 개사한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고, 이날 대결은 2.6점 차이로 가수 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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