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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변호사 서장훈에 손절 당한 송재희..“나 혼자와 나머지의 싸움” 웃음

입력 2025-06-24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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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송재희가 부부싸움 법정에서 변호사를 잃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재미로 시작된 송재희, 지소연의 ‘이몽법정’이 그려졌다.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에게 말싸움으로 이길 수가 없다며 ‘이혼숙려캠프’에서 의뢰인들에게 거침없이 일침을 가하고 있는 서장훈에게 변호를 요청했다. 지소연 역시 김구라, 이현이의 지원을 받으며 ‘부부싸움 법정’이 펼쳐졌다.

지소연은 “지난 번 방송을 보시고 이렇게 앉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얘기를 들으시면 자리를 옮기고 싶으실 수도 있어요”라고 자신만만 했다. 이 말에 이지혜, 김숙은 “재희 씨 편이라 이렇게 앉았는데 언제든 옮길 수 있어요”라며 앞으로의 영상을 지켜보기로 했고, 지소연은 “네, 여기 자리 많거든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1일 3싸움으로 화제가 됐던 부부는 이번에도 아침부터 ‘정리이몽’을 보여줬다. 모든 것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송재희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서장훈은 약 봉지를 제때 버리지 않는 지소연의 모습에 송재희가 질색하자 깊게 이입, “남편이 이렇게 싫어하는데 쓰레기 정도는 버릴 수 있지 않냐”고 편을 들었고 송재희는 “변호사를 잘 만난 것 같아요”라고 뿌듯해 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귀궁’에 특별 출연한 것을 모니터링하며 자신의 연기에 감탄했다. 이 모습에 MC들은 “소연 씨 연기에는 엄격하다던데?”라고 물었고, 지소연은 “제가 ‘보좌관’이라는 드라마를 찍을 때 남편이 ‘너 댓글 안 봐? 안 보니까 발연기 하는 거야’ 했어요”라고 해 충격을 줬다.

송재희는 “객관적으로 자기 연기를 볼 줄 알아야 하고, 아내의 연기에 발전이 있었으면 해서 했던 얘기죠”라고 해명했지만 지소연은 “제가 ‘오디션 너무 떨려’하면 ‘왜 떨어? 연습도 안 해놓고’ 하고, ‘네가 배우야? 너 그걸로 얼마 버는데?’ 한 적도 있어요”라며 그간의 설움을 쏟아냈다. 송재희는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잘해보려고 했는데 전 오늘 끝나는 건가요?”라며 해명을 포기, 김숙은 “괜찮아, 소연 씨가 잘 될 것 같아”라고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지소연은 집으로 찾아올 손님에게 대접할 요리를 시작했다. 옆에서 계속 잔소리를 하던 송재희는 “시어머님 앞에서 요리하는 기분”이라는 지소연의 말에 “우리 엄마 앞에서 요리한 적 없잖아”라고 대꾸해 “차라리 아까 대본 외울 때가 낫지 않았어요?”, “방에 들어가서 라이브를 하는 게 낫겠어요”라는 MC들의 빈축을 샀다.

자꾸만 “청소 한 번만 해줄게”라며 귀찮게 구는 송재희의 모습에 눈살을 찌푸리던 서장훈은 “저는 이쪽으로”라며 지소연 편으로 마음을 바꾼 후 “죄송한데.. 좀 떨어져서 앉아요”라고 송재희를 손절해 웃음을 줬다. 송재희는 꿋꿋하게 “‘내가 멘탈이 세구나’ 느낀 게, 사실 지금 저 혼자 대 (나머지)”라며 웃었고, MC들은 “6대 1인 거 알았어요?”라며 한마음으로 놀렸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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