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놀뭐?’ 멤버들이 MBC 방캉스를 즐겼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MBC 방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9시 MBC에 도착한 유재석은 “아니 이걸 왜 가져오라는 거야”라며 캐리어를 보여줬다. 이에 제작진은 “휴가 잘 못 간다고 하셔서. 휴가를 보내드리려고. 오늘 방카스라고. 호캉스면 호텔에서하는 바캉스잖아요. 방송국에서 하는 바캉스입니다. 기분 내실 수 있게 저희가 다 준비해놨어요”라고 설명했다.
출근하는 직원들 사이 덩그러니 앉아 있던 유재석이 현타가 왔는지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안내문을 확인한 유재석은 “여기 인피니티 풀이 어디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생각보다 괜찮네. 호텔 느낌이 나네. 에스컬레이터 있고 그러니까. 생각보다 기분이 많이 좋아지는데? MBC에서 이게 되네”라며 상황에 몰입했다.
이어 체크인을 위해 MBC에 들어온 주우재는 “아니 그냥 방문 신청서잖아”라며 헛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하하는 안내데스크 직원에 “힘드시죠”라며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모두 모이고 카페를 가자는 멤버들 의견에 주우재는 “형 근데 뭐 다 같이 움직여야 하나요?”라고 반박했다. 이에 유재석, 이이경, 하하가 야유했다. 눈치를 보던 주우재는 “다 같이 움직이려고 물어본 거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럴 거면 나혼산을 찍어라. 같이 움직여야지 이게”라며 주우재를 나무랐다.
카페로 가기 위해서 13층을 가야 하는 네 사람이 방송센터에서 경영센터로 이동했다. 유재석은 “야 이 호텔 엄청 크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본부장을 발견한 유재석은 “여기 다들 휴가 오셨네”라며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이 13층 라운지 카페에 입장했다. 카페 메뉴에 유재석은 “여기 다양하다 프로틴 셰이크도 있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유재석의 “여기 호텔 너무 좋은 거 같아요”라는 말에 당황한 카페 직원에 유재석은 “저희 방캉스 왔거든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멤버들이 가장 기대한 인피니티풀로 향했다. 인피니티풀 안내문에 멤버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들어놓은 수영장에 멤버들이 실망했다.
하하는 “형 근데 다른 건물에서 다 일하시는”라며 마주보이는 옆 건물에 당황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 다 보이는 거야?”라고 물었고, 유재석이 “일하느라 우리 보시겠어?”라며 동생들을 달랬다.
하하와 신나게 물놀이를 하던 유재석은 이이경의 개입에 “얘가 끼면 늘 재미가 없어져. 왜 그러는 거야. 하하랑 잘 하고 있었는데”라며 야유했다. 이에 하하가 “너 이거 주워 와”라며 멀리 공을 던졌다. 이에 공을 줍기 위해 달려나가는 이이경 모습에 유재석은 “근데 얘가 잘 어울려서 놀 줄 모르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같이 방캉스 즐기려고 부산에서 오신 분이 있어서. 지금 오셨거든요?”라고 말했고, 투숙객 한상진이 등장했다. 한상진은 “나 바캉스로 알고 왔는데? 나 부산에서 새벽 다섯 시 기차로 올라왔는데”라며 방캉스에 황당해했다.
물놀이를 끝낸 멤버들이 호텔 투숙객답게 가운을 입고 식당으로 향했다. 한상진은 “나 여기 온 지 한 시간도 안 된 거 같거든?”라며 휘몰아치는 방캉스에 정신을 못 차렸다. 이어 유재석은 “아까는 괜찮았는데. 여기 오니까 좀 창피하다. 아까 우리끼리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라며 식사 중인 직원들에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멤버들이 가운을 입고 당당하게 광장으로 나왔다. 디저트 사러 갈 사람을 뽑기 위한 가위바위보에 멤버들이 한상진 몰래 계략을 세웠다. 한상진이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스크림을 사러 밖으로 나가고, 그의 뒷모습에 하하는 “진짜 이상하긴 하다. 저러고 다니니까”라며 웃음을 참았다. 이어 이이경은 “우리는 들어가 있을까요?”라며 습관적 배신을 했다.
무한도전 굿즈에 반가워하던 하하는 “재석이 형 거는 다 나갔고. 내 거는 왜 안 사줘요?”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유재석은 “무도 컬래버한 거 하하거 남아있죠?”라고 직원에게 물었고, 직원의 “네 많이 남았습니다”라는 답에 하하는 “명수 형 거도 많이 남았나요?”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4층 야외 테라스로 나온 주우재는 “아까 그 스페셜 디저트는 뭐예요?”라고 물었고, 준비되어 있는 찐 옥수수와 감자로 멤버들이 애프터눈 티타임을 즐겼다. 스킨케어를 요청하는 멤버드레 제작진이 대형 얼음을 가져왔다. 이에 주우재는 “저게 왜 스킨케어야?”라며 기겁했고, 하하는 “나 안 할래”라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불안해하던 중 유재석은 “아 저거 머드네”라며 제작진이 준비하는 물건의 정체를 알아챘다. 유재석은 “이게 무슨 스킨케어야. 지금까지 잘하다가 이게 뭐야”라며 불만을 토로하던 것도 잠시 “근데 오늘 잘됐네. 이거 진짜 예전에 많이 하던 거예요. 요즘에는 이런 거 경험해보기 쉽지 않잖아요. 한번 해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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