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선우용여가 200만 원 명품백을 지켰다.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동대문 시장에서 선우용여가 5시간 동안 찾은 대박 물건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동대문 시장에 갔다. 선우용여는 “옛날에 들은 게 있다. 처음 이혼하는 게 제일 어렵고, 그 다음부터는 이혼이 쉬워진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선우용여는 시장에서 산 물건을 자랑하다가 다시 시장에 갔다. 선우용여는 “너무 계획대로 살면 피곤하다. 계획 없이 살아야 릴렉스 된다. 자유로워야 한다”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시장에 싼 옷이 많다. 5천 원짜리 옷도 있다. 배우 생활할 때도 사서 입었다. 배우는 5천원짜리 입으면 안 되냐. 비싼 걸 살 수 없었다. 협찬이 없었다. 그래도 내가 입은 옷을 어디서 샀는지 방송국에 문의가 왔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선우용여는 동대문 종합상가에 갔다. 계단을 오르며 “뇌경색이 왔었는데, 발끝으로만 계단을 오르라고 하더라. 내려갈 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간다”라고 했다.
갑자기 비가 오자 선우용여는 “옛날에 피난 갔을 때, 양철 지붕 아래 불을 땠다.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 비가 지붕에 닿는 소리가 너무 좋더라. 대신 방이 뜨거워야 한다. 그 고구마가 왜 이렇게 맛있었냐”라며 추억했다.
선우용여는 200만 원짜리 명품백을 품에 안고 이동했다. 선우용여는 “200만 원짜리다. 젖을까 봐 그렇다”라고 했다.
집에 돌아온 선우용여는 양배추 김치를 담갔다. 선우용여는 “양배추에서 상한 부위를 잘라내고 소금에 절여라. 양배추가 위에 좋다. 노인들한테 좋다”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아침에 일어나서 우연히 어딜 가는 게 마음에 와닿는다. 생각 안 한 곳에 가고 먹는 게 너무 행복하다. 사람이 살면서 멈출 때는 ‘내가 더 좋은 일이 있으려고 하는구나’ 생각하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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