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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300회 특집 주인공은 경주 ‘사탕 택시’..”좀 덜 벌어도 행복이 남잖아요”

입력 2025-07-09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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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300회 특집 주인공의 사연이 감동을 줬다.

9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00회 특집에 출연한 시청자 대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쏟아진 약 1만 건의 사연 중 300회 특집 출연자로 뽑힌 택시기사 전창해 자기를 소개했다. 그를 추천한 사연자는 백혈병 투병 중인 17세 최림 군. 그는 2년 전 백혈병 진단을 받고 일주일에 2번 경주와 양산을 오가야 했던 상황에 전창해 기사님이 자신을 도와줬다며 “제가 혹여나 멀미를 할까 봐 늘 안전하고 천천히 운전해 주셨고, 한 번 다녀오면 1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부담스러울 걸 생각해 더 저렴하게 택시 요금을 받으셨어요”라고 고마워했다.

전창해 자기는 늘 택시에 승객을 위한 사탕과 우산을 구비해 ‘사탕 택시’로 유명한 이. 그는 한 달에 15만 원 이상 드는 비용이 때로는 부담스럽다면서도 “좀 덜 벌더라도 행복이 남잖아요”라고 해 감동을 줬다. 최림 군 역시 7년 전 이 택시에서 사탕을 받고 좋았던 기억에 집과 병원을 오가는 일을 부탁하게 됐다는 사연을 들려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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