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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보도지침’ 김세환, 12일 결혼 “해피엔딩 만들어나갈 것”(전문)

입력 2025-07-10 1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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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세환 채널
사진=김세환 채널
사진=김세환 채널
사진=김세환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세환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다.

연극배우 김세환은 최근 “세환입니다.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이토록 허름하고 나약한 영혼 곁을 늘 지켜준 소영이와 함께 세상을 함께 걸어보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 힘든 일이 많았으니 앞으로도 많을 테지만 앞으로 함께 행복하게 지내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세환은 “제가 뵙고 직접 말씀드려야 할 분이 너무나 많은데요”라며 “제가 변명을 하자면 배우로 작품 세개를 준비하면서 연출, 기획, 출연, 무대감독을 다해야 하는 결혼을 준비하고 가족 안에서 큰일이 있어서 너무나 정신없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러니 제가 청첩장을 못 드렸다면 저의 실수이고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릴 면목이 없어서 못 드린 저의 부끄러움입니다. 부디 섭섭해하지 마시고 연락 주시고 놀러 오세요”라며 “제가 나중에 꼭 전화드리고 모두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세환은 “연극배우 커플입니다. 서로 작품을 함께하진 않을 겁니다. 싸울까 봐 무서워서요. (미정)”라면서도 “하지만 결혼이라는 작품에서 늘 혼나면서 행복한 해피엔딩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재미나게 살겠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세환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빵야’, ‘비Bea’, ‘보도지침’ 등에 출연했다. 국립극단 시즌단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지난 2023년에는 제59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세환은 오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김세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세환입니다.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합니다.

이토록 허름하고 나약한 영혼 곁을 늘 지켜준 소영이와 함께

세상을 함께 걸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힘든일이 많았으니 앞으로도 많을테지만

앞으로 함께 행복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제가 뵙고 직접 말씀드려야할 분이 너무나 많은데요.

제가 변명을 하자면

배우로 작품을 세개를 준비를 하면서,

연출,기획,출연,무대감독을 다해야하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족안에서 큰일이 있어서 너무나 정신없고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제가 청첩장을 못드렸다면 저의 실수이고 저의 불찰입니다.

그리고 제가 드릴 면목이없어서 못드린 저의 부끄러움입니다.

부디 섭섭해하지 마시고 연락주시고 놀러오세요.

제가 나중에 꼭 전화드리고 모두 만나뵙겠습니다.

연극배우 커플입니다. 서로 작품을 함께 하진 않을 겁니다. 싸울까봐 무서워서요. (미정)

하지만 결혼이라는 작품에서 늘 혼나면서 행복한 해피엔딩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재미나게 살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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