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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완치 근황 “피부 까매 죽을 병 걸려? 태닝했다”(‘작은 테레비’)

입력 2025-07-10 17: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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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작은테레비’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작은테레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구독자들을 찾았다.

10일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측은 ‘박시은 진태현의 암 수술 회복 후기 잘 이겨내고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제가 암이 완치되었다”고 말문을 열며 박시은과 함께 박수를 쳤다. “두 달 동안 스펙타클했다”는 진태현은 “병원부터 입원, 수술, 수술 후 회복까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려 한다”며 “수술 아주 잘 했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 수술 후 2주가 지나 첫 외래를 다녀왔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수치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제가 반절제였다. 하지만 반 암세포가 있던 갑상선은 100% 암이었다. 그런데 전이가 안됐고 반을 절제했다”며 “반을 절제해도 평생 약을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일단 지금은 수치가 정상이어서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좋은 상황임을 알렸다.

또한 “로봇 수술을 하지 않았다”며 진태현은 “첫 번째 이유는 상처를 남기고 싶었다. 보면서 기억하려고. 좀 더 겸손하게 살자,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자 해서 남겼다. 절제 수술을 했는데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고 있다”고 만족했다. 항암치료도 하지 않는 상태로 진태현은 “성대 및 목소리 역시 전혀 이상 없다”고 했다.

로봇 수술 아닌 절제술을 택한 또 다른 이유는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었다고. 진태현은 “수술 당일은 아프다. 안아프면 거짓말”이라며 “농담이 아니라 수술한 저녁부터 안아프기 시작했다. 그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면서 10년간 이어온 꾸준한 운동 덕도 봤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여러분들이 막 그런다. ‘진태현 쟤 암걸려서 피부가 까맣다’, ‘죽을 병 걸렸나봐’ 한다”고 억울해하며 “저는 태닝한다. 기계 태닝 10년 했다. 지금 하얘지고 있지 않나. 원래 저는 이렇다. 백옥 같다. 왕자님 같다. 나는 시커먼 게 너무 좋은데 많은 분들이 오해하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전신마취 후유증은 있었다고 했다. 진태현은 “약간 어지러웠다”며 “내 몸에서 전신 마취 가스가 나가야 하는데 그게 조금 오래 걸렸다”고 했고, 박시은은 “병원에서도 많이 걸으라고 하더라. 그 이유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진태현은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하반기 마라톤에 도전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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