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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청춘시대' 박혜수, 광대 승천하는 '꽁냥꽁냥' 연애

입력 2016-08-14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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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박혜수와 신현수의 달달한 분위기가 흐뭇함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유은재(박혜수 분)와 윤종열(신현수 분)의 달달한 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어수룩하면서 순수한 유은재와 다소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윤종열은 잘 어울리면서도 어딘가 서로 많이 다른 커플로서 나름의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조합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날 윤종열은 유은재의 셰어하우스를 찾아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유은재를 깜짝 놀라게 할 심산으로 밤늦게 몰래 다가갔다가 유은재는 물론 그와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 언니들에게 몰매를 맞은 것. 윤종열은 퉁퉁 부은 얼굴로 유은재에게 “두 번 서프라이즈 했다가는 초상 치르겠다”라며 툴툴댔다. 유은재는 그저 미안해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런 모습마저 윤종열에겐 귀여워 보였다.

유은재에게 가까이 앉으라고 말한 윤종열은 갑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은재에게 빠르게 입을 맞췄다. 이후 유은재가 부끄러워하자 윤종열은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잡고 유은재에게 진한 입맞춤을 했다. 이 모든 광경을 셰어하우스 언니들은 창문 너머로 지켜보고 있었다.

연애 경험이 없는 송지원(박은빈 분)은 부러워 하면서 휘파람을 불려고 했고, 강이나(류화영 분)는 그를 말렸다. 윤진명(한예리 분)은 막내의 연애 소식을 흐뭇해 하면서 내심 부러워 하는 눈치였다. 정예은(한승연 분)은 고두영(지일주 분)과 풋풋했던 초반의 연애 모습을 회상하더니 복잡한 심경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학교에 간 유은재는 윤종열을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갔다. 유은재가 만들어 온 음식을 맛 본 윤종열은 여자친구가 만들어 온 음식은 무조건 맛있다고 말하는 암묵적 연애 규칙을 산산조각 내버리고는 “짜다. 아무리 먹어도 짜다”고 말하며 음식을 입에 욱여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은재는 “먹지 말라”면서 도시락을 다시 챙기려 했고, 윤종열은 유은재의 행동을 저지하려다가 애교섞인 몸싸움이 일었다.

이 모습을 본 학과 동기가 유은재와 윤종열에게 “자꾸 그러면 성희롱이다”라고 오해로 인한 일침을 하는 바람에 잠시 소동이 일었다. 윤종열은 “우리는 사귀는 사이다”라고 밝히려 했지만, 유은재가 동기에게 “미안”이라고 사과하는 바람에 윤종열의 서운함을 샀다. 윤종열은 “내가 부끄럽냐”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부인하는 유은재에게 불반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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