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박나래가 도난 피해 사건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방송인 박나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당초 지난 4월 해당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돼 있었으나 도난 사건 여파에 따라 부득이 불참했던 바. 이날 박나래는 “팩트만 전달드리겠다. 범인이 잡혔고 재판 중이고, 다 돌려받았다. 너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손태진이 “그날 이후 어떤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 가방을 오늘 들고 오셨다”라고 하자 박나래는 “어떻게 보면 저한테 상징적인 물건이다 싶다”라며 “그 친구가 강남의 중고 명품숍을 다 돌았더라. 집 떠난 연어가 고향 찾아오듯 돌고 돌다 제 손에 다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가방 매스컴을 타면서 품절되지 않았을까 싶다”는 손태진의 말에 박나래는 “전혀 없다”면서 “그쪽 브랜드 측 아실까봐 조용조용 넘겼다”고 응답하기도.
또한 박나래는 상황을 모를 수 있는 청취자들을 위해 “저희 집에 도난 사건이 일어났고 손태진씨 라디오 생방 출연하기로 된 날 경찰서에 참고인 조사를 가는 바람에 (불참했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지난 4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절도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10일 피의자 A씨를 검거했으며 A씨는 박나래와 안면이 없는 외부인으로 동종 전과 이력이 다수 있고, 관내 다른 절도 건으로도 수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박나래는 가짜뉴스 피해를 입기도 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그는 “자극적인 소문들이 있었다. 첫 번째 썰이 제 절친 장도연 씨가 한혜진 씨랑 같이 털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썰이 우리집이 촬영을 많이 하니까 ‘나혼산’ 아니면 ‘나래식’ 제작진 아니냐는 거였다”며 황당한 루머들을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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