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유희관, 이대은이 야구 토크를 꽃피웠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 야구선수 유희관, 이대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는 야구팬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찬원은 유희관과 “구면이고 사적으로도 따로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고, 유희관은 “같이 술도 한잔 하고 그런다. 너무 잘나가는 동생이니 인연의 끈을 놓칠 수 없잖나. 가끔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 찬원이 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꽃야구’에 출연 중인 유희관과 이대은. 이대은은 유희관에 대해 “형은 워낙 현역에도 잘했고 저는 지금 더 잘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희관은 “저는 현역이랑 비슷한 것 같다. 현역 때도 공이 빠르지 않아 더 늦어질 구석이 없어 비슷하지 않나 한다. (구속은) 119~120km”라고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은 어떤지 묻는 이찬원의 질문에 유희관은 “워낙 감독 시절 훈련을 많이 시킨다는 일화들이 많았다. 선수 시절엔 안만났다. 만났으면 몸이 이찬원처럼 돼있을 거다. 러닝을 계속 뛰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저희가 일주일에 4번씩 훈련한다. 그런데 감독님이 한 번도 빠진 적 없다. 몸이 아프셔도 병원을 갔다 올 정도로 대단하다”라고 추켜세웠다.
KBO리그 전반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유희관은 “정말 역대급 전반기가 아닌가 한다”고 했다. 이어 “흥행이 있는 건 엘롯기가 상위권에 있는 게. 한화도 올라가 있고 인기있는 팀들이 많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야구가 흥행이 있지 않나 한다”라고 봤다. 이대은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한화가 이렇게 잘할지 몰랐다”고 돌아보며 후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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