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빅스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는 새로운 앨범 ‘Hades’로 팬들 곁에 돌아온 그룹 빅스(VIXX)의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 ‘FANTASY’가 그려졌다. 빅스는 이날 라이브를 시작하면서 하트 700만이 넘을 경우 애교를 선보이겠다고 공약했었다. 금방 공연이 끝난 여운이 가시지도 않았지만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는 팬들이 폭주하며 금새 하트는 700만을 넘어섰다. 엔은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가장 먼저 라비에게 애교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빅스 멤버들은 팬들의 캡쳐를 고려해 “3초 이상”이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총대를 멘 라비는 쑥스러움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애교를 소화해냈다. 홍빈은 라비에게 “서서 멋있게 해 줘, 그거 말고 맨날 똑같은 거잖아”라고 요구했고 라비는 이를 수용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3초가 지나간 후 라비는 “잘 했어요?”라고 팬들과 멤버들에 물었고 대답을 듣고야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오는 애교가 정말 민망하고 부끄러운 지 팬들이 기다린다는 말에도 “기다리고 있나요?”라고 되물으며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이니만큼 이를 지켜낸 레오는 끝내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으로 홍빈은 포즈를 취하기에 앞서 “내가 내 모습을 못 보는 게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면서도 포즈를 지어보였다.
이날 MC를 봤던 엔의 차례가 오자 멤버들은 장난스럽게 “형 하지말래요”라고 이를 말렸다. 강력한 의지를 나타는 엔과 달리 빅스 멤버들은 “형이 안 하면 저희 사랑해 주신데요”라고 짓궂은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엔은 “저 애교하는 순간 기사 500만개 나는 거 몰라요?”라고 능청을 떨며 미션을 수행했다.
켄과 혁의 말 그대로 심쿵 애교가 지나가며 앞선 멤버들보다 순조롭게 코너가 지나갔따. 엔은 “엔 이렇게 하트 700만으로 애교가 넘어가게 되고 1000만이 넘으면 개인무대 포인트가 남아있다”며 적극적으로 팬들의 호응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