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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이종석과 입 맞추며 교제 시작한 문가영..父김태훈 체포 돼 ‘충격’(종합)

입력 2025-07-26 2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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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문가영이 아버지가 연행되는 것을 목격했다.

26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7화에서는 그리 오래가지 않은 희지(문가영 분)의 행복이 전파를 탔다.

필요할 땐 변호사인 주형(이종석 분)을 찾아 하소연을 늘어놨던 동창들은 정작 모임에 자신의 치부를 알고 있는 주형이 나타나자 표정이 굳었다. 얼마 전 자신을 미혼이라고 속인 유부녀와 교제했다가 상간남이라고 소문이 퍼진 한 동창은 지훈이 “너 그거 잘 해결됐냐?”라고 묻자 곧장 “넌 변호사란 새끼가 남의 치부나 나불거리고 다니냐? 너 오늘 여기 왜 나왔나 했더니 너 오늘 이 꼴 보려고 나왔지?”라며 주형을 비난하기도.

“너 주형이한텐 얘기했어?”라는 지훈의 말에도 주형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는데”라고 모른 체 했다. 알고 보니 직장인들 사이에 이미 동창의 상간남 소문이 쫙 퍼졌던 것. 다른 동창들도 모두 알고 있는 얘기인 듯 “그게 너였어?”라며 경악했다. 이들 중 유일하게 “너 주형이한테 사과는 좀 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 꼬집은 지석(윤균상 분)은 마지못해 하는 사과에 “사과를 할 거면 제대로 해, 건성건성 하지 말고”라고 따졌지만 주형은 괜찮다며 지석을 만류했다.

그런가 하면 눈치없는 지석은 주형이 홍콩 여행 중 만난 희지에게 반했었다는 것을 알고 놀리기 시작했다. 주형은 입을 막으려 했지만 이미 듣고만 희지는 “친구들이 기억할 정도면 홍콩에서 되게 좋았나 보지?”라며 “그래서 언제가 그렇게 좋았는데요?”라고 물었고, 이후 홍콩에서 시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든 기억이 다 좋다는 주형의 대답에 희지는 “그런데 이것도 기억 못해요? 언제부터 차고 다녔는데 이게 안 보인다고?”라며 손목에 걸린 팔찌를 흔들었다. 주형은 “이걸 왜 몰라요? 내가 사준 건데”라며 희지의 손목을 꼭 잡았고, 희지는 주형 몰래 미소 지었다.

설 연휴 가족의 잔소리와 친척들의 성화에서 벗어나고 싶어 회사로 가던 주형은 희지와 마주쳤다. 밥 먹자는 주형의 제안에 돌아다니던 희지는 “나도 갔었어요, 강남역”이라는 주형의 늦은 고백에 “그걸 왜 이제 말해요?”라고 황당해 하며 “내딴에는 고백이나 다름없었다고요. 헤어질 시간은 다가오지, 서울 가서 만나자고까지 한 남자가 사귀자는 말은 안 하니까”라고 속상해 했다.

“다음에는 구체적으로 얘기해요, 알아듣게”라는 주형의 정색에 희지는 “다음에 언제요?”라고 물었다. “지금?”이라고 되물은 주형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가만히 바라보던 때, 희지가 볼에 입을 맞춘 후 “이러면 확실해요?”라고 물었다. 주형은 “누굴 바보로 아나?”라고 희지에게 눈을 흘기며 짧게 입을 맞춘 후 손을 내밀었다.

빌딩에 희지와 단둘이 있는 줄 알고 휴게실로 들어서던 주형은 문정(류혜영 분)과 창원(강유석 분), 상기(임성재 분)가 있는 것을 보자마자 희지의 손을 뿌리쳤다. 창원과 상기는 함께 들어온 두 사람의 사이가 수상한 듯 추궁했고, 모든 걸 알고 있는 문정은 두 사람을 지켜주려 말을 돌렸다.

주형과의 연애로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희지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희지의 양부이자 고모부인 명호(김태훈 분)가 경찰 차에 타 연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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