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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트리거’ 김영광 “말 많은 김남길? 내가 안해도 돼 오히려 좋아”

입력 2025-07-29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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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영광이 ‘트리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영광은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공개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헤럴드POP과 만났다.

‘트리거’ 공개 소감으로 김영광은 “재미있었다. 예전에 찍으면서 남길 형과 감독님과 고민하던 부분이 잘 나와서 기분 좋게 봤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반전을 품은 미스터리한 인물 문백 역을 연기했다. “의도적이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다”는 그는 “처음에 문백이가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게 보이면 예상이 많이 되다 보니까. 안그래도 되게 의심스럽기 때문에 갑자기 나타난 조력자, 궁금한 사람 이렇게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김남길과 극중 대척점에 섰던 김영광. 호흡에 대해 김영광은 “액션을 하실 때 고민을 많이 하신다. 발차기도 잘하시고 체력이 좋으신 것 같다”고 말하며 “저랑 붙는 액션은 사실 많진 않았는데 그래도 형은 정말 진지하게 액션을 바라보고 태도가 멋지다. 경험이 많으셔서 어떻게 해야 이 액션이 이렇게 보일 것이다 잘 알고 계셔서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본받고 싶은 점을 짚었다.

‘투머치 토커’ 김남길과 비교해 김영광은 ‘극 내향형’으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 상반된 성향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영광은 김남길에 대해 “말을 많이 하신다”면서도 “저보다 감독님이나 카메라 감독님이나 친한 스태프 분들과 훨씬 많이 하신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게 해주신다. 저는 그런 타입은 아니다 보니 옆에서 그냥 조용히 있었던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또한 “저는 친해지면 말을 많이 한다. 다수보다 일대일을 더 선호하고, 남길이 형 보면서 나도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며 “오히려 형이 말 많이 해주니까 제가 많이 안해도 돼서 좋았다”고 만족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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