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김금순이 두 아들을 집 보증금으로 유학 보낸 사실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제니 엄마’ 김금순이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며 집 보증금을 빼 두 아들을 유학 보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을 위해 소 대정맥인 오드레기로 안주를 만들었다. 그는 오드레기 구이, 오드레기 회, 오드레기 전골, 오드레기 볶음밥까지 코스 요리로 만들었다.
김재중은 “누나 8명이 같이 있을 때 문제가 커진다”며 미래의 여자친구가 누나들을 만났을 때를 걱정했다.
갑자기 상황극을 시작한 김재중은 자신의 여자친구 역할을 연기하며 누나들의 반응을 살폈다. 붐은 “가상인데도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우 일상이 공개됐다. 깜깜한 방 안에서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 김소연이 이상우를 깨우는 소리였다. 두 사람이 어둠 속에서 알콩달콩 대화하는 모습에 김재중은 “이거 저희가 봐도 되는 장면인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우는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어 저속노화 식단을 공개했다. 이상우는 아침마다 당근양배추라페를 먹는다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일반 레시피와 달리 올리브유 대신 들기름이 들어갔고, 와사비를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이상우는 당근 수프를 만들었다. 그는 “차가운 수프로 먹어도 되고 드레싱으로 먹어도 된다. 색도 오렌지 색이고 맛도 오렌지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개한 저속노화 식단은 달걀버터였다. 그는 지방이 많은 버터 대신 달걀 노른자로 버터를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불러 저속노화 식단으로 차린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김소연은 이상우의 요리를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만족감을 표했고, 이상우에게 고마워 했다.
다음은 이상우가 김소연이 가장 좋아한다는 두유냉면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소연은 “오늘도 맛있다. 담백하고 부드럽다. 밋밋할 수 있는 맛을 고추기름이 딱 잡아준다”고 호평했다.
다음날, 이상우는 김소연이 요청한 대창을 만들기 시작했다. 저속노화를 위해 대파로 만든 대창이었다. 칼집 낸 대파에 전분을 골고루 묻히고 얇은 삼겹살을 둘둘 말아 대창 같은 대파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제니 엄마’ 김금순 첫째 아들이 짐을 싸고 있었다. 김금순 아들이 독립을 하는 날이었다.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금순은 “내보내야겠다. 이제 성인이고 둘째 아들도 나가서 사니까. 아들 태두가 고시원으로 이사 가는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농구를 했던 아들을 유학 보내기 위해서 고시원, 원룸, 지인 집을 돌아다니며 살았다는 김금순은 살던 집 보증금까지 전부 털어 아들의 유학비로 보냈다고 밝혔다.
김금순은 “반지하 원룸에 살아도 보증금을 다 빼고 단기 임대 주택에 살아도 유학 가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여행하며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금순은 “자식 키우는 부모의 당연한 의무 같다”며 “부모의 지지와 응원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잖냐”고 털어놨다.
김금순 아들 태두는 나가기 전 김금순과 포옹하며 “키 큰 남자 만나시고,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 만나라. 엄마가 나보다 키 큰 남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금순과 아들은 독립 전 마지막 식사를 함께 만들었다. 등갈비 김치찌개, 뻥지께이죠, 아사이볼을 만들어 함께 식사했다.
김금순 아들은 “엄마와 떨어져야 한다. 엄마이기 이전에 김금순의 삶이 있을텐데. 엄마가 엄마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인터뷰했다.
김금순 아들이 김금순에게 연애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밝히자 김재중은 “앞으로 여자친구 생기면 엄마한테 보여주지 마시라. 나 어릴 때랑 비슷한 것 같아서 조언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미국에서 유학중인 둘째 아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둘째 아들 역시 쿨하고 멋진 태도가 돋보였다.
두 아들을 잘 키운 비결을 묻는 질문에 김금순은 “같이 살아가는 전우, 동지처럼 느끼며 살아갔다”고 겸손하게 표현했다.
김재중은 김금순 아들에게 “나중에 돌아오면 같이 뭐 하자”며 일자리 제안을 했다. 김재중은 “요즘 인재 찾기 어려운데 저런 성품이라면 같이 일하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날 김재중의 불짬뽕등갈비가 우승해 온라인몰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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