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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첫 솔로 월드투어, 책임감 컸다..다 모인 BTS, 축하 파티 해야죠”(보그 타이완)

입력 2025-08-0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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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타이완’ 유튜브 캡처
‘보그 타이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제이홉이 첫 솔로 월드투어 소감과 완전체로 모인 BTS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보그 타이완’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홉은 “첫 오디션 여러가지 춤을 췄는데 미겔의 ‘Sure Thing’이라는 곡에 맞춰서 안무를 췄었다. 같이 하게 됐을 때 감회가 새롭고 영광스럽기도 했다. 오디션 후엔 모든 오디션이 똑같겠지만 시원섭섭한 것도 있다. 끝났다는 것에 있어서 후련한 것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서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때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0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처음 연습생으로 서울에 입성했다는 제이홉은 “서울 올라와서 숙소에 들어갔는데, 전 연습생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되게 지저분하더라. ‘이곳이 내가 처음으로 생활하는 공간이구나’ 지저분했던 것을 치우는 첫날이었던 것 같다. 주변 정리를 하며 시작한 것 같다”라고 웃었다.

랩을 연습생 시절 처음 배웠다는 제이홉은 “늘 춤만 추던 정호석에게 ‘랩’이라는 숙제가 내려왔다. BTS 팀은 랩소굴 그 자체였다. 멤버들이 래퍼밖에 없었어서 저 또한 랩을 했어야 했다. 랩을 안해봤다 보니 저에겐 큰 도전이었다”며 “처음엔 아버지를 따라서 평범한 공무원을 꿈꿨다. 순차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춤이 운명적인 만남이었던 것 같다. 초5 12살 때 학교에서 수련회가 있었는데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췄었는데 너무 신이 나는 거다. 난 무대에 있는 게 너무 좋다는 것을 운명적으로 인식됐고 부모님께 얘기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제이홉은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이하 ‘HOPE ON THE STAGE’)을 개최하고 솔로 월드투어의 대서사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사실 월드투어는 BTS로 정말 많이 겪어봤지만 솔로로서는 처음 한건데, 7명이 받던 관심을 저 혼자 극복해야하는 거고 저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거니까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강한 압박도 있었고, 이걸 잘 끝내야 하는데, 투어라는 게 가볍진 않지 않나. 주목의 대상이 됐고 BTS 멤버가 솔로투어를 한다는 것은 어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볼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든 멤버 전역으로 완전체가 된 BTS. 제이홉은 “다같이 모였으니까 축하파티를 해야하지 않겠나. 짠 한 번 해야죠. 그게 결의를 다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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