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랄랄이 한 차례 실패를 맛본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절친들에게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는 크리에이터 랄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림은 절친 이은형, 나비와 함께 육아에서 해방된 자유 부인 데이(DAY)를 맞았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크리에이터 랄랄의 스튜디오인 일명 ‘랄랄랜드’. 박경림은 “이렇게 도색까지 다 한 거 보면 건물을 산 거예요?”라고 궁금해했고, 랄랄은 주변 시세 대비 월세가 저렴해 인테리어에 많이 투자했다고 손사래를 쳤다.
랄랄랜드를 구경하던 박경림은 랄랄의 부캐인 이명화 소품을 가리키며 “이 분이 인생을 좀 바꿔주시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랄랄은 임신으로 살이 20kg 찌며 도전하게 된 캐릭터가 이명화라고 설명하며 “‘이건 임신 했을 때 할 수 있는 캐릭터다’ 했어요”라고 웃었다.
이명화 옷걸이를 보고 “이거 진짜 가지고 싶다”고 좋아하던 박경림은 선물을 받자마자 “키링처럼 달고 싶어”라며 옷에 걸어 웃음을 줬다. 이명화 캐릭터를 너무도 좋아하는 그의 모습에 랄랄은 “이명화 가발 써보실래요?”라고 제안하기도.
박경림은 “이명화 씨가 임영웅 씨 다음으로 음원차트 2위를 했던데”라며 이명화의 이름으로 낸 트로트곡 ‘진짜배기’의 성공을 전했다. 랄랄은 “장윤정 언니가 써주신 곡인데 저도 언니가 사진을 보내주셔서 알았어요. 보고도 안 믿겼어요”라는 소감을 들려줬다. “윤정 씨가 코러스도 하셨던데”라는 박경림의 말에 랄랄은 “저는 30분 녹음하고 장윤정 언니는 2시간 녹음하고. 나는 1절만 부르고 2절은 복사, 붙여넣기 하고”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은형과 나비는 “어디를 가서 장윤정 언니 코러스를 받아?”라고 감탄했다.
랄랄은 뮤지컬배우 지망생이었지만 꿈이 좌절된 후 방황했던 시간을 들려줬다. 그는 바쁜 일정에 지칠 때면 일부러 그 시절을 떠올린다며 “스스로에게 ’너 그럼 다시 공장 가’ 하면 얼음물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뜨여요”라고 채찍질한다고 전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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