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①]‘청국고2’ 김예림 “부담감에 막걸리 마시고 울기도..이은샘에 의지해”

입력 2025-08-06 07:01:12
수정 2025-08-12 17: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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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예림/사진=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예림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예림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리즈에서 청담국제고등학교 최고 계급인 다이아몬드6의 퀸인 백제나 역을 맡았다. 화려함 이면의 내면적 아픔을 드러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모습을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최근 서울 강남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시즌2 부담감에 촬영 전 울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김예림은 “시즌1을 이어 제작되는 작품이니깐 처음에 솔직히 부담감이 많았다. 시즌2라는 건 많은 분들이 시즌1을 잘 봐주셔서 하게 된 것이지 않나. 시즌2도 좋은 평가를 얻어야 할 텐데 싶으면서 잘 해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평가도 직접 볼 수 있는 시대다 보니깐 고민도 많이 되어서 촬영 전에 막걸리 마시며 울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부담을 안고 시작한 촬영이었는데 스태프, 배우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 막상 촬영을 시작하고 나서는 재밌게 임했다”라며 “다양한 반응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게 연기하는 보람인 게 아닌가 싶다”라고 회상했다.

무엇보다 김예림은 시즌1에 이어 이은샘과 함께 극을 이끌며 더 깊어진 워맨스 케미를 만들어냈다.

이와 관련 김예림은 “은샘이랑 너무 친해졌다. 작품 끝나고 나면 뜸해지는 게 자연스러운데, 이런 인연이 언제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라며 “우리 둘이서 끌고 가는 작품이고, 은샘이가 연기로는 선배다 보니깐 의지가 많이 됐다”라고 애정을 뽐냈다.

그러면서 “은샘이가 연기할 때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 내가 연기 선배로 우러러보는 게 있었던 것 같다”라며 “보통 친구들 만날 때처럼 우리도 맛집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카페를 간다. 우리 집에서 자고 갈 때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친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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