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예림이 캐릭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공개했다.
김예림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리즈에서 청담국제고등학교 최고 계급인 다이아몬드6의 퀸인 백제나로 분해 캐릭터 그 자체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 계급에 걸맞은, 화려한 비주얼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외형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이날 김예림은 “시즌1 대본을 봤을 때 모 아니면 도다 싶었다”라며 “극적인 캐릭터다 보니깐 내가 잘하면 좋은 평가가 있겠지만, 그러지 못 하면 욕 많이 먹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성격은 아저씨 같아서 제나와 너무 다르다 보니깐 걱정도 있었다”라며 “평소 푼수라 톤과 말투부터 바꾸려고 했다.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김예림은 “시즌2에서는 원래 주어진 옷에서 내가 한 번 더 뒤집었다. 제나가 환경이 달라지면서 내면적으로 연약해지다 보니깐 그걸 감추려고 겉모습은 더 화려하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감독님, 스타일리스트와 회의를 많이 거쳤다. 감독님께 다이렉트로 연락을 드리기도 했다. 네일 색깔 하나하나 상의했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라 너무 힘들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시즌2에서는 학생들이 꾸미지 않고 교복만 입는다. 제나의 캐릭터성이 보일만한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복 입을 때만큼은 백제나스럽게 하고 싶었다”라며 “제나가 이만큼 보여야 시청자들도 이입하시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보는 재미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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