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박해진 이제훈에 유승호까지, 다시 피어난 사전제작 붐

입력 2016-08-16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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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배우들의 사전제작 드라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유승호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20부작 멜로사극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돼 사전제작 드라마 첫 도전을 앞두고 있다. '군주'는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현재 지상파 편성을 협의중인 상황.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군주'는 강력한 막후 조직과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리는 드라마로, 유승호는 사랑 때문에 영웅이 되는 세자 역을 맡는다. 이에 유승호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또한 유승호의 도전으로 사전제작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높아지고 있다. 송중기가 사전제작 드라마의 좋은 예로 남은 KBS 2TV '태양의 후예'로 대박을 터뜨린데 이어 유승호까지 뛰어들면서 한 풀 꺾인 사전제작 드라마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현재까지 김우빈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비교적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정일우 주연의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사전제작 드라마의 바통을 이어받은 상태이고, 이준기 아이유의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영애 송승헌의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박서준 주연의 KBS 2TV '화랑-더 비기닝', 박해진 JTBC '맨투맨', 이제훈의 tvN '내일 그대와' 등이 출격 대기 중이다. 여기에 유승호의 '군주'까지 합류했다. 이로써 극과극 성과를 내고 있는 사전제작 시스템에 대한 시험무대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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