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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분]‘화려한 날들’ “왜 부모님들은 결혼을 당연하게 생각할까”..비혼주의자 정일우의 고민

입력 2025-08-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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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일우가 부모님들의 결혼 종용에 답답함을 느꼈다.

지난 9일 밤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박단비) 1회에서는 결혼이 싫은 지혁(정일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친구에게 청첩장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지혁은 “어떻게 한 사람하고 5년 동안 만나지?”라고 의아해했다. “사랑하니까 만난 거지”라며 웃던 성재(윤현민 분)는 “정든 거지”라는 냉소적인 대답에 “너처럼 정들기 전에 헤어졌어야 하는데. 그렇지?”라며 “참 희한하지. 넌 항상 연애 시작하기 전에 얘기하는데 왜 네 전 여친들을 시간이 지나면 법적으로 널 갖고 싶어 하는 걸까”라고 했다.

“소유욕 아닐까?”라고 중얼거리던 지혁은 “너야말로 집에서 결혼 얘기 없어? 네 부모님이야말로 네 결혼이 필수일 텐데”라며 재벌 3세 성재의 상황을 물었다. 성재는 “그렇지. 아마 결혼하면 아이 둘 낳으라고 하시겠지”라며 한숨을 쉬었고, 지혁은 “왜 부모님들은 결혼할 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결혼하면 아이 낳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실까?”라고 답답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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