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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BTS 본보야지, 제이홉 핀란드에서 ‘지성 팍’ 찾기(종합)

입력 2016-08-16 22: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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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제이홉이 박지성을 찾아헤맸다.

16일 네이버 V LIVE+ ‘BTS 본보야지’ 비글들의 핀란드 체험기 그 일곱 번째 이야기에는 분명 비주얼 아이돌이지만 어딘가 웃긴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이킹에 들어가기 전, 멤버들은 안전장비로 헬멧을 나눠 쓰기 시작했다. 하이킹 스타일조차 제각각,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느낌대로 핀란드를 누비기 시작했다. 자전거 도로에 들어서 앞장을 선 정국이 불안해하자 지민은 “어디든 돌아오기만 하면 되는 거 아이아”라고 응원했고, 뷔 역시 “걱정 마, 네가 가는 길 우리가 따라갈게”라고 안심시켰다. 목적지를 향하는 동안 뷔와 지민은 깨알 같은 아재 성대모사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세련된 외모 속에 묻어나는 네이티브 스피커 아재 발음은 개그코너 꽁트 못지 않았다.

드디어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에는 현지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 축구를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발견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금새 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비록 초등학생 상대였지만 그저 한골에도 기쁜 멤버들은 크게 환호하며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을 장식한건 핀란드 초등학생의 골이었다. 흐린 날씨 속에 1대1로 훈훈하게 마무리 된 경기에 방탄소년단도 기분 좋게 필드를 나설 수 있었다. 갈 채비를 하던 제이홉은 돌연 필드 밖에서 “두 유 노 지성 팍?”이라고 물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현지 초등학생 중 누구 하나도 박지성을 안다는 대답이 없자 제이홉은 실망한 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고 말했다. 미련이 남았는지 거듭 제이홉은 “지성 팍 몰라? 박지성?”이라고 몇 번을 되뇌였다. 진은 계속 박지성을 모르는 것을 아쉬워하는 제이홉의 모습에 “‘Do you know BTS’ 했어야지 뭐하는 거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나 제이홉은 “아, 박지성 선수 알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아?”라고 제작진에까지 하소연을 늘어놓는 팬심을 내비치다 멤버들에 원성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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