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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고강용, 김나진 아나운서와 중계 연습 공개…전현무 효도 5개년 프로젝트 시작(종합)

입력 2025-08-16 0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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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방송캡처
MBC ‘나혼산’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고강용이 김나진 아나운서와 야구 중계 연습을 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고강용이 김나진 아나운서의 도움으로 중계 연습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2년전에 야심차게 선포했던 효도 5개년 프로젝트. 첫 삽을 김포에서 뜰까 합니다”라고 본가와 가까운 김포 이사로 효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전현무가 김포 주민 김숙한테 전화를 걸었다. 이에 김숙은 “전원주택 가기 전에 사는 곳이 김포라는 말이 있다. 이건 네가 가보고 결정해야 돼”라고 조언했다. 빽가가 살고 있는 김포의 이국적인 주택가에 도착한 전현무는 “완전히 외국 집이네? 기대 이상인데?”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너희 집은 갑자기 온 거고. 숙이 누나한테 많이 들었다”라며 열심히 매물을 조사한 것을 나열했다. 전현무는 “본가랑 더 가까워서 어머니가 왔다갔다 하기 좋고. 진지하게 나 너한테 계속 얘기했잖아”라며 김포 이사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빽가네 마당에 전현무는 “제일 먼저 좋았던 건 그린. 풀 보면 힐링이 되고. 새들을 보는 게 행복하지 않을까? 동물 오는 건 대환영”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이에 코쿤은 “근데 형 곤충과의 전쟁도 생각해야 돼요”라고 경고했다. 전현무가 곤충은 전문 업체를 불러 해결할 거라고 하자 코쿤은 “거기는 근원을 잡아서 없애는 거잖아요. 저기는 그냥 밖에서 들어오는 거야. 돈벌레는 들어오는 친구들 중에 최약체. 걔네를 먹이로 삼는 애들이 있다. 지네”라고 현실을 알려줬다.

옥상 테라스에 전현무는 “너무 좋더라고 옥자연 씨처럼 바로 따서 뭘 해먹고. 이런 느낌을 내기는 딱인. 내가 정말 원하고 원했던 텃밭”라며 텃밭을 만들 생각을 했다. 이에 키는 “저런 로망이 있는 줄 몰랐네”라며 놀랐다. 그리고 코쿤은 “형은 저 느낌만 갖고 싶은 거야”라며 두달도 못 버틸 거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쉬는 날마다 저기 텃밭에 있어야 돼. 집에서 식물 키우는 거랑 텃밭은 완전 다르다고”라며 옥자연이 식물 키우는 것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김숙이 추천한 수제비 식당을 찾아간 전현무는 “이사 오게 되면 맛집이 중요하거든요. 맛세권이 중요하기 때문에 김포 사는 김숙 씨한테 물어봤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현무가 쿨하게 4인분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인분을 초토화 시킨 전현무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는 “오늘 김포 쪽에 전원주택 같은 걸 좀 보고 왔는데 삼성동 전세 내놓고. 엄마 요즘 깜빡깜빡 하니까 내가 걱정이 돼서. 김포로 이사오는 거 어떻게 생각해? 김포는 우리 집이랑 30분이면 갈 거 같은데”라고 김포 이사를 통보했다.

어머니는 “네가 김포로 이사를 간다고? 좋지. 네가 있으면 든든하고 좋지. 내가 반대하진 않는데 네가 힘들까봐”라며 반겼고, 전현무의 “힘들지 엄마 때문에 하는 거야. 나한테 유리하지는 않아. 방송국 쪽이 다 상암동 여의도 이쪽이니까”라는 생색에 어머니가 “안 돼. 너는 거기 있으면서 우리가 갈게. 네 흔적이라도 봐야 편안하지. 그건 상관없는데 네가 이사와서 멀어서 힘들면 안 돼”라며 반대했다.

어머니의 쏟아지는 걱정에 전현무는 “내가 힘들단 얘길 왜 했을까”라며 후회했다. 이후 전현무는 “김포 집은 오늘 선생님이랑 더 알아볼 거고. 엄마랑 대화를 더 해볼거다. 엄마를 거기다 이사 시켜드리던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봐야죠. 엄마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의 주말 일상이 공개됐다. 이전과 달리 느긋하게 일어난 고강용은 “오랜만에 쉬는 날이어서 알람 안 맞추고 눈 떠질 때 일어났습니다. 주말 만큼은 벗어나고 싶어요. 알람 없어도 가끔 눈이 떠지는 데 주말인 걸 알고 다시 자는 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셀프로 세치 염색을 한 고강용이 잔뜩 꾸미고 외출에 나섰다. 그리고 고강용이 전현무와 다르게 어머니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고강용은 “오늘 야구장에서 중계연습하기로 해서 수원에 갔습니다”라며 목적지를 밝혔다.

고강용의 중계 연습을 도와줄 김나진 아나운서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강용은 “스포츠 중계가 멘트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나진 선배님이 팬들의 심금을 울리는 멘트를 했던 우승콜을 했던 선배입니다”라며 김나진 아나운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강용은 “제가 얼마전에 대학농구 결승정 중계를 했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다 봐주시고 관련 피드백을 메모장에 적어주셨다. 정말 그거 보고 울컥했거든요. 한참 어린 후배인데 챙겨주신게 너무 감동이어서. 그정도로 후배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분입니다”라며 김나진 아나운서에게 감동받았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중계방송실에 들어선 고강용은 “진짜 가깝네요. VIP석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고강용은 “너무 설렜어요. 진짜 다 보이고. 여기서 다 보면서 중계하시는구나”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코쿤이 ‘나혼산’에서 보는 새로운 야구장 장면에 “이런 그림도 보는구만 맥주 먹는 것만 보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계의 교과서 김수환 캐스터가 찾아왔다. 이에 고강용은 “진짜 개인적으로 팬이었습니다”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그리고 고강용은 “너무 신기했어요. 앞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했고. 귀로만 들었던 그분의 목소리를 직접 만나서 들으니까 너무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강용이 이상훈 해설위원까지 만나 감격했다.

고강용을 데리고 중계차에 찾아간 김나진 아나운서는 “이런 음료수 하나 들고 가서 고생하십쇼 하고 돌려”라며 챙겨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나진 아나운서가 고강용에게 총감독님을 소개해주고 어떻게 중계되는지 설명해줬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저기 가면 중계석 비어있는 곳 하나 확보해놨거든 현장 보면서 기록지 작성하면서 중계 연습 한번 해봐야지”라며 고강용을 이끌었다. 이어 공개된 김나진의 기록지에 빼곡하게 채워진 글씨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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