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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6개월차 임산부의 4시간 라이딩 “긴장해서 배 아픈줄 알았는데..”(뿌시영)

입력 2025-08-19 1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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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시영’ 유튜브 캡처
‘뿌시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시영이 미국 롱아일랜드 장거리 투어를 마쳤다.

18일 이시영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렌트해서 200km 롱아일랜드 장거리 투어하고 왔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차에서 카메라를 켜고 “지금 오토바이 픽업 하러 가고 있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 지금 안전 장비도 많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좋아졌다. 떨리고 설레고 국제면허증도 받았다. 저는 모든 면허가 다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딩 한거 많은 분들이 봐주실지 모르고 찍은건데 감사하다. 사실 저한테 장비 얘기를 해주신 분들이 많이 없었다”며 보호장비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할리 렌탈 매장에 도착한 이시영. 그는 올블랙 바이크에 “진짜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라이딩을 앞둔 이시영은 “그룹으로만 타봤지 혼자는 처음이라 무섭다. 장거리는 안해봐서 저 지금 긴장하고 있다”라고 걱정을 토로했다. 그때 할리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이 함께 바이크를 타준다고 했고, 3주 뒤 롱아일랜드 투어까지 초대해주는 행운을 맛보게 됐다.

3주 뒤 롱아일랜드 투어 당일. 이시영은 “멈춰야하나 포기해야하나 걱정 많이 했다. 외투까지 이미 다 젖은 상황에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헬맷에 비가 튀어서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중간 목적지에 다 도착할 때 비는 멎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명이서 라이딩하는데 40분 타고 와서 던킨에서 만나기로 해서 비가 많이 오면 못 가는거고 날씨는 하늘에 맡기기로 했다”면서 “저는 세나에 되게 의지하는 편이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도 세나를 챙겨왔다. 근데 제이슨한테 물어보니까 안한다고 한다. 다들 자기 음악만 듣고 라이딩만 한다고, 게이 같다고 하더라. 남자끼리 세나 안한다는 거다. 한국은 그 세나 때문에 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은 완전 상남자다. 그래서 정말 앞사람의 수신호만 엄청 집중하며 가고 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본격적인 롱아일랜드 투어가 시작됐다. 시간은 한 4시간 정도 소모된다고. 기상 악화로 투명은 단 네 명이 함께했다.

다행히 안전하게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며 4시간의 긴 라이딩을 마친 임신 6개월차 이시영은 “처음에 비가 와서 너무 긴장해서 조금 배가 아픈 줄 알았는데 밥 먹고 나서 한참 가다가 지퍼를 내리니까 너무 편해지면서 배가 나와서 이제 청바지가 맞지 않은 거였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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