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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트웰브’ 김찬형, 봉인되어 있던 박형식 깨웠다 ‘긴장감↑’(종합)

입력 2025-08-23 2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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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트웰브’ 방송캡처
KBS2 ‘트웰브’ 방송캡처

[헤럴드POP=전하나 기자]악의 힘을 추종하는 김찬형이 봉인되어 있던 박형식을 깨웠다.

23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트웰브’에서는 봉인되어 있던 오귀(박형식 분)가 풀려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엔젤캐피탈에서 돈을 빌린 조양수(신승환 분)는 “아니 누가 면회를 왔는지 얘기를 해줘야 될 거 아니야”라며 투덜거리며 자신을 면회 온 태산(마동석 분)에 황당해했다. 태산은 자신을 협박하는 조양수에 “20억입니다. 원금 10억에 이자 10억. 그리고 오늘 지나면 22억 되겠습니다. 여기 사인만 하시면 제가 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조양수는 뻔뻔한 태도로 그를 무시했다.

이어 태산은 “쥐돌아 조양수 입금해”라고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고, 쥐돌은 “보석금 2억을 입금했다”라며 바로 조양수 수금을 위해 움직였다.

미르(이주빈 분)는 자신을 찾아온 마록(성동일 분)에 “일하는 데까지 오셔서 이러지 말라고 여러번 말씀드렸잖아요”라며 불편해했고, 마록은 “너 언제 집에 들어올 거야. 벌써 10년이 지났어. 너희들 이렇게 떨어져 있으면 안 돼. 그걸 지키는 게 내가 할 일이고”라며 걱정했다. 이에 미르는 “저 가 봐야 해요. 연락드릴게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 미르에 마록은 “쟤는 꿈에서 대체 뭘 봤길래. 나한테까지 숨기는 거야”라며 탄식했다.

교도소에서 나온 조양수를 찾아간 태산이 조양수 사람들을 혼자 거뜬하게 처리하고 수금했다. 그런 가운데 쥐돌, 원승, 강지, 말숙도 수금을 위해 또 다른 깡패들을 찾아갔다.

태산이 수금을 마치고 한 떡볶이 포장마차를 찾아갔다. 그리고 떡볶이집 사장 금순은 “우와 우리 아저씨다. 그동안 왜이렇게 안 왔어요. 보고 싶었는데”라며 태산을 반갑게 반겼다.

금순은 “아저씨는 오래오래 아주 오래 살아서 착한 사람들 지켜줘야죠. 천사잖아요. 나만 아는 비밀이지만”라며 태산을 응원했고, 태산은 “나 인간 지키는 거 그만둔 지 오래됐어. 알잖아”라며 지친 모습을 보여줬다.

금순은 “나 중학생 때 아저씨가 나쁜 놈들 다 혼내주고. 그리고 우리 엄마하고 나도 구해주고요. 그래서 내가 우리 엄마 가게 물려받을 수 있었어요. 나 진짜 행복해요. 아무리 천사라도 오랫동안 인간들 지켜주는 거 힘들었을 거예요. 아저씨 가족들까지 잃으면서 지켜줬으니까”라며 “사람들 고마워하는 마음 다 여기 가슴에 품고 살아요. 나처럼요. 인간들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은 악마들이 판치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아저씨도 이제 행복 찾아요. 행복”라며 태산의 행복을 바랐다.

한편 악의 힘을 추종하는 제사장 사민(김찬형 분)이 오귀를 만나기 위해 의식을 진행했다. 제사장은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순 없어”라며 자신을 희생해 봉인되어 있던 오귀를 불러내는데 성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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