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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권은비 대단하다”..착한 건물주→카페 사장, 쓰리잡 일상 공개한 권은비(종합)

입력 2025-08-24 0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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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권은비가 건물주, 집주인, 카페 사장으로 바쁘게 살고 있었다.

23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들이 전하는 권은비의 미담이 전파를 탔다.

권은비는 “이번에 (워터밤 무대가) 초대박 났잖아요”라는 전현무의 말에 “이번에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 했는데 그 무대가 너무 반응이 좋아서..”라고 뿌듯해 했다.

MC들은 얼마 전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던 권은비를 몸 상태를 걱정. 권은비는 “살이 왜 이렇게 빠진 거예요? 아파서 그런 거예요?”라며 안쓰러워하는 홍현희에 “무대 준비 하느라 식단도 진짜 열심히 하고 무리한 게 컸던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식단을 세게 했더라고요. 요거트 먹고 달걀도 아니고 메추리알만 먹고”라고 덧붙였고, “제가 원래 47~48kg 나가는데 지금은 41~42kg 정도”라고 해 놀라게 한 권은비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좀 챙겨먹고 있어요”라고 안심시켰다.

전현무는 “요즘 권은비 씨가 투 잡, 쓰리 잡을 뛰고 있다”고 해 1년만의 참견 영상을 기대하게 했다. 이후 소유 중인 건물 지층에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는 권은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은비는 “고등학생 때 2년 정도 빵집 알바를 했어서 카페를 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어요”라며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신제품을 만들던 권은비는 매니저들을 호출, 두 매니저는 권은비의 건물 2층, 옥탑층에서 카페로 내려와 놀라움을 안겼다. 권은비가 월세로 내놓은 집에 입주한 것. 권은비는 “같이 일하는데 매니저들이 훨씬 고생하잖아요, 사회초년생들이기도 하고”라며 “제안을 했는데 친구들이 처음에는 미안하니까 거절하더라고요. 그런 생각하지 말고 (생활비) 덜 걱정하면서 살았으면 해서”라고 매니저들에게 입주를 제안한 이유를 들려줬다.

감탄하며 영상을 보던 MC들은 “이러다가 다른 연기자 매니저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라며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들은 “그것도 다 예상했어요. 그런데 일단 들어왔으니까 살고 싶은 만큼 살고”라는 대답에 “권은비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변성재 매니저는 시세보다 훨씬 싼 월세로 넓은 집에 살게 됐다며 권은비에 고마워했고, 다음 입주를 노리는 다른 스태프들에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줬다.

권은비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한 김수영 실장은 “은비는 진짜 의리 빼면 시체인 것 같아요”라며 “작년에 제가 지방에서 상을 당했어요. 바빴던 때라 괜히 신경 쓸까 봐 일부러 말을 안 했는데 은비가 새벽에 와서 울먹이면서 괜찮냐고 해주는 거예요. 원래도 정 많고 의리 있는 건 알았는데 그때 진짜 놀랐어요”라고 미담을 더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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