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정인선이 정일우의 결혼식 파투에 혀를 찼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박단비) 6회에서는 지혁(정일우 분)의 결혼식이 중단된 현장을 목격한 은오(정인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보아(고원희 분)는 결혼식이 시작되기 직전,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남자친구가 호주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신부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에서 성재(윤현민 분)의 손에 이끌려 내려온 지혁은 ‘나 그 사람한테 가요. 미안해요 이지혁 씨’라고 와있는 문자메시지를 보고 망연자실했다. 소문은 빠르게 퍼져 하객들이 “신부가 도망갔대. 얘기 들어보니까 전에 만났던 사람한테 갔다던데”라고 수군대기 시작했다.
은오(정인선 분)는 “어이가 없네, 어이가 없어. 신부가 도망친 거야? 꼴 좋다 이지혁. 내가 그럴 줄 알았어”라고 혀를 차면서도 신부가 나타나지 않아 웅성거리는 사람들 속에 오도카니 서있던 지혁이 신경 쓰이는 듯 “등신. 짜증나, 신경질 나게”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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