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차지연이 발가락 골절상 소식과 함께 심경을 전했다.
지난 22일 연극 ‘프리마 파시’ 제작사 (주)쇼노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테사役 차지연 배우가 연습 중 골절상을 입어 전문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기오픈된 8/28(목)~9/14(일) 기간 내 차지연 배우 출연 회차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고 계실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차지연 배우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의 갑작스러운 골절상으로 쇼노트 측은 차지연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연극 ‘프리마 파시’의 8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9회차 공연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그리고 이로부터 6일이 지난 28일 쇼노트 측은 “다행히 차지현의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9일 첫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회차 재오픈 소식을 알렸다.
차지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공연 연습 도중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을 심하게 부딪힌 뒤 통증이 심해서 급히 응급실에 가본 결과 골절 진단을 받고 순간 심장이 덜컹했다. 오로지 공연에 대한 생각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며 “다음날 일찍 바로 나사를 박는 수술을 했고 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날이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차지연은 당초 6주 진단을 받았으나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며, 다행히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호전되고 있어 복귀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아직은 불편한 상태로 무대에 서겠지만 많은 분들의 양해와 도움으로 그리고 최대한 조심하고 신중하게 무대에 서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지연이 출연하는 연극 ‘프리마 파시’는 오직 승소만을 좇던 야심만만한 변호사 ‘테사’가 하루아침에 성폭행 피해자가 돼 법 체제와 맞서는 782일간의 고독한 싸움을 그린 여성 1인극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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