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DMZ 다큐영화제' 강하늘 "집에 TV없어, 영화 다큐 감상이 취미"

입력 2016-08-17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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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지숙 기자
배우 강하늘/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강하늘이 DMZ 영화제에 참석해 근황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는 '제8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강하늘은 "DMZ 영화제와는 깊은 인연이 있다. 2013년 제5회 때 나의 어머니와 같이 관람을 했다. 이후 뒷풀이 포차에서 많은 감독들과 조재현 선배도 만나뵈었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집에 TV가 없다. 컴퓨터로 영화나 다큐멘터리 보는 걸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다큐는 BB에서 만든 '어스(Earth)'다. 그 작품을 통해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라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강하늘은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보다는, 내가 좋아하다보니 덥석 물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하늘은 "내가 흔히 말하는 상업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얼마 전 영화 '동주'를 찍고 나서 생각했다. 영화를 넘어서 연기를 하고 있는 게 무엇 때문인지에 대한 고민이었다"라며 "조금 더 소소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배우로서 다루고 싶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내가 홍보대사로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다"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 영화 '쎄씨봉' '스물' '동주' '좋아해줘' 등에 출연한 대표적인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다.

지난 2009년 시작된 'DMZ 국제 다큐영화제'는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이다.

2016년 '제8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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