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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V앱’ 우주소녀, 애교 퍼레이드로 쏘아올린 컴백 신호탄

입력 2016-08-17 07: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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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주소녀가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네이버V앱 우주소녀 완전체 ‘SECRET PARTY’ LIVE에는 이번 앨범 뒤에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엑시는 대선배들의 노래를 부른 무대에 “명곡을 하는 부담감이 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설아 역시 “재미있었던 것 같다”며 우주소녀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에 대한 보람을 전했다. 자정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둔 가운데 멤버들은 저마자 촬영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빈은 “뮤직비디오 첫 야외촬영을 했다”며 “고생이 너무 많았는데 너무 예쁘게 나왔더라”고 말해 우주소녀 멤버들을 놀래켰다. 우주소녀 그 누구도 뮤직비디오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 수빈은 이에 “저희가 사무실 들어가면 사무실 언니들이 컴퓨터를 다 끄시는데 잠복해 있다가 몰래 훔쳐봤다”며 “영상이 너무 예쁘더라”고 털어놨다. 연정은 촬영 당시 “야외에서 군무신을 찍느라 오래 태양아래 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랜 야외촬영 끝에)양말을 벗으니까 양말 자국이 생겼더라”며 “13명의 발목에 세 줄이 그어져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루다는 “단발도 처음인데 이런 색깔이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다”고 전했다. 선의는 헤어스타일을 낯설어하는 루다의 헤어스타일을 연신칭찬했다. 그런가하면 수빈은 “제가 사실 단발을 2단 변신을 했어요”라며 “자켓을 보시면 지금보다 머리가 긴데 중간에 한번 잘랐다”며 변신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우주소녀가 하트 200만개 달성을 목표로 한 공약은 방송 종료 직전에 이행될 수 있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약 3분여가 남은 시간에 앞다투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카메라 앞으로 나섰다. 한시간 남짓의 짧은 방송이었지만 우주소녀는 기다려준 팬들의 갈등을 해소시키며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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