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박지현이 전하는 ‘은중’과 ‘상연’의 시선
배우들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시놉시스 공개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공개를 이틀 앞두고 김고은과 박지현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극 중 ‘은중’ 역을 맡은 김고은과 ‘상연’ 역을 맡은 박지현이 두 친구가 함께했던 시간을 서로 다른, 각자의 시선과 목소리로 풀어낸 보이스 시놉시스로 작품의 서사를 생생히 전하는 것만으로도 기대감과 함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보이스 시놉시스에는 11살의 첫 만남부터 43살에 다시 찾아온 ‘상연’의 마지막 부탁까지, 가장 가까웠으나 돌이킬 수 없게 멀어진 관계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같은 시간과 같은 흐름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동경과 질투, 그리고 계속해서 휘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보여주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의 두 인물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과연 이들은 각자 또는 함께 어떤 시간을 보내온 걸까.
김고은과 박지현이 직접 녹음한 보이스 시놉시스는 <은중과 상연> 의 주요 감정선을 목소리로 경험하게 하며, 둘도 없는 우정 사이로 선망과 원망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깊은 서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은중’을 연기한 김고은은 “‘은중’이는 가난이나 부끄러움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고 말하며 “그런 점에서 곁에 두고 싶은 좋은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전히 상연을 떠올리면 눈물이 난다는 김고은은 지난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눈물을 흘린바. 캐릭터에 대한 몰입감을 더한다.
‘상연’ 역을 맡은 박지현은 “‘상연’이는 솔직하지 못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인물이다” 고 설명하며, “어린 나이에 성숙한 척해야 했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졌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더했다.
‘은중’과 ‘상연’ 사이, 긴 세월에 걸쳐 오갔던 다채로운 감정의 연대기를 섬세하고 공감가는 연기로 그려낼 김고은과 박지현의 호연과,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친구와의 추억을 다시금 곱씹어 보게 만들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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