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왼손잡이 소녀’의 션 베이커 감독을 비롯해 쩌우스칭 감독과 주연배우 시 유안 마와 니나 예가 내한을 확정했다.
영화 ‘왼손잡이 소녀’는 악마의 손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 소녀가 가져온 할머니의 60번째 생신파티에서 마침내 폭발해버린 3대에 걸쳐 쌓아온 가족의 비밀을 다룬 가족 드라마다.
지난 2004년 션 베이커 감독과 ‘테이크 아웃’을 연출한 쩌우스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무려 21년 만에 연출로 복귀했다. 쩌우스칭 감독은 그간 ‘탠저린’,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드 로켓’, ‘아노라’까지 션 베이커 감독의 명작들을 제작하며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션 베이커와 쩌우스칭이 함께 각본을 쓰고, 각각 편집과 연출을 맡은 ‘왼손잡이 소녀’는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2025 Gan 재단 배급상(Gan Foundation Award for Distribution)을 수상했다. “영화의 모든 장면이 살아 숨 쉰다. ‘왼손잡이 소녀’를 보는 내내 웃고, 울고, 감탄할 것이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담아낸 작품. 영화에서 무엇을 더 바랄 수 있을까?”(FILMHOUNDS Magazine)라는 극찬을 받으며 미국의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했다. 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 대만 공식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벌써부터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은다.
특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돼 영화제 행사 기간에 맞춰 션 베이커 감독과 함께 연출을 맡은 쩌우스칭 감독과 왼손잡이 소녀 역 아이징 역을 맡은 니나 예와 첫째 딸 아이앤 역으로 찬사를 불러 모은 시 유안 마가 내한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왼손잡이 소녀’는 오는 10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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