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30th BIFF] ‘굿뉴스’ 변성현 감독 “홍경 일본어 연기에 놀라…아예 처음부터 공부를 해 오더라”

입력 2025-09-19 09:36:54
수정 2025-09-19 10:28:30
    • 복사완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굿뉴스> 기자회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굿뉴스> 기자회견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변성현 감독(왼쪽부터),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해 포즈를 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굿뉴스> 기자회견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변성현 감독(왼쪽부터),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해 포즈를 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헤럴드POP=부산, 김민지 기자] 변성현 감독이 영화 <굿뉴스>에서 자연스럽게 일본어 연기를 소화한 홍경을 칭찬했다.

18일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의 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영화 <굿뉴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

<굿뉴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이다.

영화 <굿뉴스>(감독 변성현·제작 스타플래티넘)는 1970년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 공항으로 향하던 비행기가 일본 적군파 청년들에게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비밀 작전을 그린다.

영화에서 홍경은 비밀 작전에 동원된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아 3개 국어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였다. 그중 일본어 연기가 눈에 띄었는데, 이에 변성현 감독은 “보통 외국어 연기를 하려면 그 대사가 입에 붙도록 노력할 텐데 홍경 배우는 처음부터 일본어를 공부하더라”며 “상대 배우들의 이야기를 듣고 느끼고 싶다고 해서 그 열정에 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칭찬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굿뉴스> 기자회견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현장에서 배우 홍경이 답하고 있는 모습. 김민지 기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굿뉴스> 기자회견이 1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렸다. 현장에서 배우 홍경이 답하고 있는 모습. 김민지 기자

이에 홍경은 배우로서 프리(준비) 기간을 많이 준 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그리 월등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낯간지럽긴 한데, 제작사 대표님과 PD님께서 충분한 시간을 주셨다”며 “배우로서 프리 기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다는 건 경험이 없는 저에게 중요한 요소라 대표님과 감독님 PD님 역할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되레 배려해 주신 준비 시간에 비례하지 못한 거 같아 낯간지럽기도 한데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굿뉴스>는 지난 1970년 일본항공 351편을 납치해 북한에 망명한 일본 항공기 공중 납치 사건, 일명 ‘요도호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