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안정환이 깜짝 파티에 감동 받았다.
18일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리우올림픽 중계를 위해 브라질까지 먼 여정을 떠나야 하는 안정환을 위한 가족의 깜짝파티 준비 현장이 엿보였다. 여느때와 같이 소파에 있던 안정환은 TV를 보다 지쳐 부엌에 들어와 상황을 살폈다. 그러나 자신의 등장에 아무런 관심을 주지 않는 이혜원과 리원이 못내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유난히 자신을 피했던 가족들로 인해 결국 다시 소파로 돌아온 안정환은 밖으로 놀러가겠다며 잠시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상비약을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은 이혜원과 안정환은 시간을 끌어보려 시도한다.
집에 도착한 안정환은 아이들이 준비한 깜짝파티를 보자마자 감동에 젖었다. 그는 "분주한 모습에 무언가를 만드는 줄은 알았지만 리원, 리환이가 할 줄은 몰랐다"며 어느덧 훌쩍 큰 아들, 딸에게 받은 큰 감동을 전했다. 이어서 리원이가 정성껏 만든 컵케이크를 먹은 후 "제빵왕 김탁구가 만든 것보다 더 맛있다"라며 무뚝뚝하지만 깊은 마음이 담긴 말을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주은은 20년 된 거실 소파를 바꾸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두 아들 유성, 유진과 최민수는 반대표를 던졌다. 구태여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아들과 달리 최민수는 말 못할 강력한 이유가 있음을 내비쳤다. 알고보니 소파 안에는 그의 비상금 80여 만원이 있던 것. 강주은은 이를 이용해 새로운 소파를 구입하는 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 번에 이어 조혜련의 집에 방문한 개그우먼 이성미와 그녀의 딸 은별의 모습이 엿보였다. 조혜련의 아들 우주는 캐나다 유학중인 귀여운 인상의 은별을 '캐나다 박보영'이라고 표현하며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이후 팥빙수를 사러가는 길에서도 그녀를 의식하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은별 역시 개인 인터뷰를 통해 배려들이 고맙고 남자다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다른 여자들보다 매력 있는 거 같은데, 되게 매력있고 예쁘다"고 말하며 "통하는 것이 있으니 연락을 하고 지내자"라며 돌직구 발언을 던지며 번호를 얻는 것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