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최근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유명 먹방 유튜버 A씨에게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과가 두 차례나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노컷뉴스는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A씨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과거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20년 6월 음주운전 혐의로 대구지법에서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또한 2021년 5월에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인근에서 약 12km 구간을 음주 상태로 운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은 2020년경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며 “음주운전 범죄는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선고받은 뒤 1년 도 되지 않아 또 음주운전을 해 높은 벌금이 선고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A씨는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21일 추격을 피하기 위해 차를 세워두고 300m가량 도주했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여러차례 거부하다 체포됐다. 혈액 채취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네티즌들의 해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SNS를 폐쇄한 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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