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당신은 선물' 심지호, 진실 가까워지나 했더니 '알츠하이머'

입력 2016-08-20 0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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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심지호가 잃었던 기억의 조각을 하나씩 맞춰가는 도중,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는 기억을 잃고 '이우진'이라는 이름으로 지내는 한윤호(심지호 분)가 자신을 둘러싼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깨어나자마자 손목에 채워져 있던 팔찌에는 'YH'라는 이니셜이 있었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던 윤호는 오리무중의 상태였다. 그러던 중, 자신을 윤호와 닮았다고 하는 말을 들은 이후 없어진 팔찌를 생각하던 중 이니셜이 '윤호'를 딴 것이라는 직감을 하게 된다.

또한, 꿈 속에서 보이는 아버지는 자신을 돌봐주고 있는 천태화(김청 분)의 말과 달리 김철용(김병세 분)의 얼굴과는 달랐다. 본능적으로 꿈에서의 인물이 진짜 아버지라고 생각하며 의아한 윤호는 이를 태화에게 말한다. 태화는 은근슬쩍 넘어가지만, 점점 자신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품는 윤호에 대해 초조함을 느낀다.

이후 답답한 마음에 병원을 찾은 윤호는 충격적인 소견을 듣게 된다. 자신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기에 기억을 더욱 잃을 수 있다는 것. 지워진 기억을 추적하려는 간절함에 병원을 찾았던 윤호는 오히려 기억을 더욱 잃어갈 수 있다는 말에 더없는 충격을 받았다. 이를 알게된 태화는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마성진(송재희 분)에게 연락을 취해 윤호를 가둬놓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 생겼음을 전한다.

한편, 마도진(차도진 분)과 공현수(허이재 분)의 관계는 진일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에 대해 모든 노력을 했으나 죽음이 확실시되며 추억은 추억으로 묻으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그 증거로 추억이 담긴 조개 팔찌를 풀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를 포착한 도진은 화색을 보이며 현수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강세라(진예솔 분)는 어떻게든 '이우진'을 이용해 현수를 흔들려고 하는 한편, 도진은 현수에게 '이우진'이 정말 윤호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던진다. 현수는 "만약에 진짜 윤호면 잡아줄 거에요?"라고 묻는다. 시청자들은 진실에 근접하면 다시 멀어지는 줄거리에 큰 호응을 보이며 윤호와 도진 그리고 현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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