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구성환이 백반증 치료를 위해 성형외과를 찾은 모습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성형외과 측이 해명을 내놨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성형외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백반증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방송에서 표현된 내용으로 오해의 소지를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나 혼자 산다’ 2025년 10월 10일 방송된 617화에서 ‘백반증’ 관련하여 몇 가지 부분에 대해 본원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해당 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 중인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구성환 배우는 본원에 1년 이상 내원중이신 분으로, 진료 후 여러 레이저 치료를 쭉 받아왔지만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고, 피부진단기를 통해 현 상태에 대해서 조언을 드리는 정도에 머물렀다”며 “안타깝게도 일부 편집이 되었으나, 진료 과정에서도 백반증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호전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한 바 있으며, 촬영 전반에서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존중하고자 노력하였으나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방송회차 내에서의 시술과정에서 등장한 알마 하이브리드 장비를 활용한 MCT 메타셀 시술은 줄기세포가 아닌 PRP(자가혈소판 풍부혈장)을 활성화 시킨 뒤, 피부에 침투시키는 시술”이라며 “해당 시술은 세포 배양을 통한 줄기세포 시술과는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방송에 등장한 시술을 비롯해 현장에서 진행된 시술은 전반적인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시술일 뿐 백반증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시술은 아니라는 것.
그러면서 “구성환 배우가 저희 원에 꾸준히 다녔었던 점, 그리고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백반증 개선을 위해 자주 시간을 내기는 어려웠던 점으로 인해, 본원에서 피부 개선 등 보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시술들을 진행한 것일 뿐,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공인된 백반증 치료 방법은 ‘피부과 전문의’를 통한 광선치료, 엑시머, 팔라스 등을 이용한 치료이며 해당 치료는 본원에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며 “본원은 피부과 전문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시술만 진행했고, 출연자 분께도 전문 과목이 나누어져 있는 점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더 나은 방법 등을 설명하였음을 알리는 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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