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우 배현성이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현성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헤럴드POP과 만났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한석규)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첫 주부터 시청률 7.4%(닐슨코리아)로 쾌속 출발한 데 이어 꾸준히 8%대를 유지하며 선전했다.
극 중 ‘신사장’의 오른팔인 신입 판사 조필립 역을 맡아 한석규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한 배현성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주변에서도 잘 봤다고 많이 말해주신다”고 기분 좋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방송부터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셨다. 감독님과 선생님한테 전화드리고 ‘너무 잘됐다’고 분위기 좋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항상 시청률을 신경쓰지 않으려 하는데 그래도 좋게 나오면 드라마 팀들도 행복해 하고 저도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1999년생인 배현성은 지난 2018년 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4를 거치며 신예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후 노희경 작가가 쓴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노윤서와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박지환과 감동적인 부자(父子) 케미까지 선보였다. ‘경성크리처2’로 악역에 도전하는가 하면, ‘조립식 가족’을 통해선 따듯한 가족애를 그려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에 관한 여러 반응 중에서도 연기 칭찬이 가장 흡족하게 다가왔다는 배현성. “항상 듣기 좋은 칭찬은 연기에 대한 것”이라며 그는 “매 작품 연기 잘한다, 늘었다는 칭찬이 좋은데 이번에도 그런 말들을 종종 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작품이 사랑받은 이유로 배현성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건들이 나온다”는 점을 짚은 뒤 “인물들이 같이 사이다처럼 빠르게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있어 보시는 분들도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캐릭터로서 법조인을 처음으로 체험해본작품이기도 하다. 배현성은 “필립이 사회에선 조금은 어리숙하지만, 법 얘기는 전문적으로 하도록 연기하고 싶었다”며 “감독님에게 말씀드려서 법정 참관 수업도 한 번 다녀왔고 현직 변호사 분들 만나서 어떻게 말해야 더 전문적으로 보일 수 있는지 물어봤다. 또 대사에 나오는 몇 조 몇 항 이런 것을 토씨 하나 안틀리고 얘기하고 싶어 많이 찾아보면서 준비했다”고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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