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배현성이 선배 한석규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우 배현성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헤럴드POP에 다양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극 중 조필립이 신사장의 곁에서 그를 닮아가고 성장하는 것처럼, 배현성에게도 한석규와의 호흡은 배움과 영광의 시간이었다. 그는 “작품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선배님이 하신다고 제일 먼저 캐스팅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준비하는 동안에도 한석규의 따뜻함을 느꼈다는 배현성은 “만나서 리딩하고 밥 먹고 하며 선배님이 여러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면서 “대사도 많이 맞췄는데 그런 과정에서 어렵게 느꼈던 부분이 많이 없어졌다. 연기를 하면서도 선배님이 ‘이전 상황에 대해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좋다’, ‘상대방의 대사를 잘 들으면 좋다’고 항상 좋은 말들과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한석규로부터 들은 칭찬이 무엇인지 묻자 “제가 들은 칭찬을 제 입으로 말하려니 그렇다”며 쑥스러워 하기도. 이어 그는 “‘현성이 너는 기본기가 좋으니까, 발성 발음도 좋으니까 항상 초심 잃지 말고 열심히 해라’ 그런 칭찬도 해주셨고 잘 나온 씬이 있으면 방금 좋았다고 칭찬해주셨다”고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스스로 연기적으로 성장했다는 느낌은 안느껴진다”고 했다. “주변에서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이번에도 한 단계 성장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이번에 선배님과 같이 하면서 멋진 선배, 어른의 모습을 보게 됐다. 나도 앞으로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걸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작중 러브 라인을 형성했던 배우 이레도 칭찬했다. 나이는 배현성보다 어리지만 연기 경력으로는 5년 앞선 이레에 대해 배현성은 “아무래도 저보다 선배니까 현장에서도 친화력이 높은 게 장점”이라며 “저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친해졌다. 현장에서 다른 촬영 스태프 분들과 잘 지내고 연기도 많이 유연하게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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