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출산 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임라라가 근황을 전했다.
코미디언 임라라는 26일 “아가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걱정 끼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산 9일 차에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산후 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라라는 “다행히 분만 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시간에 수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남편과 떨어지기 전 너무 불안해서 민수에게 주변분들의 기도를 부탁했고, 그 덕분에 지금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도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늘 기도할게요”라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쌍둥이 자녀의 손을 잡고 있는 임라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임라라는 출산 9일 만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당시 남편 손민수는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임라라가 회복 중인 근황을 직접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다행이라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라라는 코미디언 손민수와 지난 2023년 10년 열애 끝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난임 판정을 받았지만,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다음은 임라라 글 전문.
아가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걱정끼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출산 9일 차에 갑작스럽게 많은양의 산후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어요.
다행히 분만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시간에 수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과 떨어지기 전 너무 불안해서 민수에게
주변 분들의 기도를 부탁했고, 그 덕분에
지금은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도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늘 기도할게요.
저를 위해 힘써주신 구조대원분들,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중환자실·
그리고 전종관 교수님을 비롯한 산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