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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지만 아름답게 헤어져” 백지영, ‘살림남’ 하차 2주 만에 결국 눈물

입력 2025-11-01 14: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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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튜브 캡처]
[백지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2>에서 하차하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1일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캠핑장에서 직접 요리한 핵매운 쭈꾸미 삼겹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초반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직접 캠핑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 PD가 “‘살림남’은 그만둔 거냐”고 묻자 백지영은 “내가 그냥 그만두게 됐다. 매주 목요일 일주일에 한 번 그거를 지키기가 너무 힘들더라. 일하는 동안 스케줄도 우리가 해외투어도 있고 하는데 지금 2년 조금 못했는데 내 대타로 엠씨를 세 번이나 썼다. 다 투어 때문이다”라고 하차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백지영 유튜브 캡처]
[백지영 유튜브 캡처]

이어 “그런데 이번 연말에는 내가 공연까지 있지 않냐. 녹화 날짜를 좀 변경해주면 안 되냐 했었는데 인력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거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살림남’ 측에서는 공연하는 데에 피해주기 싫다는 입장이었고 그래서 너무 너무 슬프지만 아름답게 헤어졌다. 그래서 마지막 녹화하는 날 겁나 울었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남편 정석원은 “유튜브 빼고 모든 방송에서 다 우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마지막으로 백지영은 “내가 진짜 유종의 미를 못 거둬서 너무 죄송하다. 그런데 어느 날 내가 서진이 옆에 그날의 게스트로 ‘살림남’에 앉아 있을지도 모르니까 끝없이 ‘살림남’의 가족으로 나도 남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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