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닥터스’ 윤균상, 이 남자가 여자를 지키는 방법(종합)

입력 2016-08-22 2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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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균상이 박신혜를 돕고 나섰다.

22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8회에는 혜정(박신혜 분)을 위해 그토록 멀리하려고 하던 병원 이사진에 뛰어드는 윤도(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란(이선호 분)으로부터 혜정의 할머니의 의료사고에 대해 들은 윤도는 “그럼 그때 우리끼리 할 이야기 있다는 게 의료사고 관련된 거야?”라고 물었다. 그걸 기억하냐며 놀라는 파란의 모습에 윤도는 “당연히 기억하지, 그 여자한테 모든 신경이 다 가있는데”라며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경은 가 있어도 행동으로 나타내지 말라는 당부했지만 윤도는 이를 흘려듣는 눈치였다. 지금까지 집안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싫어 이사직 제안도 마다하고 있던 윤도는 진명호(엄효섭 분) 병원장을 찾아가 병원 이사직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사직 제안을 수락한 윤도는 곧바로 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것을 청했다. 자신이 찾아가겠다는 윤도의 말에 혜정은 “안 움직이셔도 돼요, 병원가요 이따가 강수도 봐야 하구”라며 병원에서 만나기를 약속했다.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는 강수(김민석 분)를 만난 윤도는 혜정과 둘이서 간단하게 식사자리를 가졌다. 무슨 일이냐는 혜정의 물음에 윤도는 “아까 원장님 만났어요 병원이사직 제안하셨는데 수락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의문스러워하는 혜정의 모습에 윤도는 “유선생 도와주려고”라며 “유선생 왜 이 병원에 왔는지 알았거든요”라고 귀띔했다. 선뜻 자신의 편에 서주는 윤도의 모습에 혜정은 “제가 하는 행동이 무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현실적이지 않잖아요”라고 말했다. 윤도는 이에 “그게 유선생 매력인데 잘 살려서 하고 있잖아요”라고 그녀를 응원했다. 노인복지센터 설립을 두고 진행된 이사회 투표에서 진명호 원장은 지홍(김래원 분)의 반대표를 이겨내고 결국 이를 강행하게 됐다. 이사회 투표로부터 3주 후, 진명호 원장을 불러낸 윤도는 자신을 원망하는 그의 말에 “투표는 소신껏 해야한다가 제 지론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진명호 원장은 “괜찮아 그래봐야 홍교수 3분의 1인데 뭐”라며 “지는 편에 서는 게 좋아? 아버지는 이기는 거 좋아하시던데”라고 말했다. 윤도는 “저도 이기는 거 좋아합니다, 그래서 좀 알아봤습니다”라며 국일병원의 위탁업체 수익내역을 내밀며 “이걸로 뭐 크게 할 수는 없겠지만 위협은 될 것 같아서요”라고 말했다. 진명호 원장이 분노하자 윤도는 “유혜정 선생 놔두세요 그럼 저도 손 뗍니다”라고 경고하며 등을 돌렸다.

혜정이 무사히 복직하고 팰로우방을 찾아간 윤도는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망설이는 혜정의 모습에 윤도는 자신이 이사직까지 수락했던 것을 언급하며 “밥도 못 먹어요 친구끼리? 우리 이제 친구잖아요”라고 말했다. 결국 혜정이 이를 수락하자 윤도는 “복수는 잘 돼가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진전이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병원에 나오는 거 랍니다”고 털어놨다. 언제나 혜정편인 윤도는 “잘했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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