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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단, 히키코모리 청년 된다..‘지상의 밤’ 출연확정(공식)

입력 2025-11-11 1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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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A 제공
사진=MAA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단이 ‘지상의 밤’을 통해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영화 ‘지상의 밤’(감독 정수현/ 각본 김윤선, 정수현/ 크리에이터 박소연)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으로, 삶을 회피한 채 욕조에 숨어 지내던 청년 ‘수’가 불법 시술소 ‘만복펜션’에서 사람들과 마주하며 다시금 삶을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임선우 작가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판타지적 상상력과 서정적인 성장 서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김단은 극 중 욕조에 숨어들어 은둔 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 청년 ‘수’ 역을 맡는다. 완전히 혼자가 된 채 수년째 외로운 삶을 이어가는 수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위태로운 인물이다.

불법 시술소 ‘만복펜션’에서 사장 희조(박유림)와 직원 강(신류진)을 마주한 수는 펜션을 찾은 다른 손님들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청춘의 복잡한 내면을 그려낼 전망이다.

앞서 김단은 지난 8월 종영한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생 문웅 역을 맡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뜨거운 성장 서사를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풋풋한 매력으로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상의 밤’은 지난 10월 크랭크업했으며,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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